중요자료 2249

백일홍(百.日.紅) "~"~"~"~~"~"*되돌아보는 역사 한소절*

백일홍(百.日.紅)   "~"~"~"~~"~" *되돌아보는 역사 한소절* 어제 저녁, 한 송이 꽃이 떨어 지고, 오늘 아침에, 한 송이 꽃이 피어서 서로 일백일을 바라보니, 내 너를 대하니 기분좋게 한잔 하리라. 성삼문(1418~1456)이 좋아한 백일홍, 배롱나무꽃, "단종"(조선시대 제6대왕 16세)이 청령포로 귀양 가고 난 뒤에,배롱나무 꽃을 바라 보며 술을 들면서"단종"을 그리워 하는 마음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고 했다. "성삼문"은 고려말  "최영 장군"이 출생한 충청도 홍주 지금의 홍성군 흥북면 외가에서 태어났다, "삼문"이라고 지은 이름은 성삼문 어머니가,삼문을 낳았을때 하늘에서 "낳았느냐?" "낳았느냐?" "낳았느냐?"세번의 소리가 들려서  삼문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17세에 생원시 (生..

중요자료 2024.12.24

"禁備嶺(금비령)"준비 없이 산을 넘지말라.

"禁備嶺(금비령)" 준비 없이 산을 넘지말라. 경북 안동시 풍산읍에는 산이 너무 험하고 고개가 높아서 한번 넘어본 사람은 다시는 넘지않는 재(嶺)로 유명했습니다. 암행어사 박문수는 영조(英祖)때 암행어사로 이름을 날린 인물입니다. 암행어사 박문수가 어명으로 민정을 살피러 지리를 전혀 모른채 초행 길로 경상도 풍산땅에 갔습니다.   험한 고개를 넘다가 다 넘지 못하고 해가 저물어 산중턱에서 지치고 허기져서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짐승들 울음 소리만 계곡에 울려 퍼젔습니다. 주저앉은 암행어사는 혼신의 힘을 다해 일어 나려고 발버둥 쳤습니다. 배는 고프고 지치고 목은 타들어 갔습니다, "일어나야 한다" "일어나야 한다" 기를쓰고 일어나려 했지만 몸이 도저히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목은 마르는데 칠흑같이 어..

중요자료 2024.12.21

♣ 21일 오늘은 동지(冬至)입니다

♣ 21일 오늘은 동지(冬至)입니다 대설과 소한 사이에 있으며 음력 11월 중, 양력 12월 21일 22일경이다.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하지로부터 차츰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여 동짓날에 이르러 극에 도달하고, 다음날부터는 차츰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 고대인들은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축제를 벌여 태양신에 대한 제사를 올렸다. 동짓날에 천지신과 조상의 영을 제사하고 신하의 조하(朝賀)를 받고 군신의 연예(宴禮)를 받기도 하였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동짓날을 ‘아세(亞歲)’라 했고, 민간에서는 흔히 ‘작은 설’이라 하였다고 한다.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 가는 작은 설의 대접을 받은 것..

중요자료 2024.12.21

가장 위대한 스승

가장 위대한 스승 1차 세계대전 뒤 처칠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영웅이 되자,  런던의 한 신문사에서 처칠을 가르쳤던 교수들을 취재하여  "위인을 만든 스승들"이란 제목으로 보도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이 기사를 본 처칠은 신문사에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귀 신문의 보도에서 가장 중요한 스승 한 분이 빠졌습니다.  그 분은 바로 나의 어머니 입니다."  부모와 자식은 피로 맺어진 관계이다.  부모님은 나에게 피 흘려주신 분이다.  생을 마치기까지 사랑하는 분이다.  부모님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스승이다. 한 청년이 '위대한 스승'을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이곳저곳을 헤맸으나 찾지 못했다.  청년은 너무 지쳐 나무그늘에 쉬고 있었다.  그때 길가 던 노인이 청년에게 물었다. ..

중요자료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