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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따뜻한 "친구"

🎃가슴 따뜻한 "친구" 🎎인생 팔십(傘壽)이 되면 가히 무심 이로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과 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육신이 팔십(傘壽)이 되면 무엇인들 성 하리오. 둥근 돌이 우연 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 리 없고, 지는 낙엽이 온전할 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삶을 논하는가. 🐶인생 팔십이 되면 가히 천심(千心)이로다. 세상사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 가는 구름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 하리오... 🪑한평생 살면서 옳은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는데... 🤠공자가 말하기를 酒食兄弟千個有 (주식형제천개유) 술 마실 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많아도 急難之朋一個無 (급난지붕일개무..

좋 은 글 2022.09.11

더하지도 말고 덜하지도 말라, 추석의 풍성함

오늘의 고사성어 - 가야물감야물(加也勿減也勿) - 더하지도 말고 덜하지도 말라, 추석의 풍성함 [더할 가(力/3) 이끼 야(乙/2) 말 물(勹/2) 덜 감(氵/9) 이끼 야(乙/2) 말 물(勹/2)] 음력 팔월 보름날에 맞는 명절 秋夕(추석)보다 정겨운 말, 한가위는 신라의 嘉俳(가배)에서 유래한 유서 깊은 이름이다. 만물이 풍성하게 자라 이맘때에는 오곡백과가 모두 영근다. 여름철 땀 흘려 지은 농사가 결실하여 즐기는 일만 남았기에 ‘5월 농부 8월 신선’이란 말도 나왔다. 햅쌀로 송편을 빚고 햇과일 등의 음식을 장만하여 음식을 이웃과 나누어 먹었다. ‘민족의 대이동’으로 친지들이 모여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차례를 지냈다. 그러니 모든 것이 어려운 옛날에도 인심이 넉넉한 일 년 가운데 가장 푸근한 날이라..

좋 은 글 2022.09.11

감사와 은혜 넘치는 추석 명절 보내세요

🍊2022년 9월 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감사와 은혜 넘치는 추석 명절 보내세요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옛날 어느 마을에 새로 부임한 원님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저잣거리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중 어느 작은 초가집에서 들려오는 말소리에 잠시 가던 길을 멈추었습니다. "어머니. 아, 하세요. 밥 한 숟가락 드립니다. 다시 아 하세요. 이번엔 나물 반찬 드립니다. 어머니.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네요. 하늘은 파랗고 뭉게구름이 조금 흘러가고 있습니다. 자, 이번에는 생선 반찬 드립니다." 원님이 그 초가집을 몰래 들여다보니 한 청년이, 앞이 보이지..

좋 은 글 2022.09.11

🌕"한가위" - 이해인 / 수녀, 시인

2️⃣0️⃣2️⃣2️⃣년 09月09日 금요일 📮"아침편지 🌕"한가위" 이해인 / 수녀, 시인 사람들이 모두 가족이 되어 사랑의 인사를 나누는 추석날 이승과 저승의 가족들이 함께 그리운 날 감사와 용서를 새롭게 배우는 날 하늘과 땅 고향의 산과 강 꽃과 새가 웃으며 달려오네 힘든 중에도 함께 살아갈 힘을 달님에게 배우며 달빛에 마음을 적시는 우리 고향을 떠날 때쯤은 조금 더 착해진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둥근 달이 되어주는 "추석날" ꧁꧂🍎 ⏜ི🍏꧁꧂ ┏‥┓ ┃소중한├┓ ┗┬가족과├🌕🍃━🌕🍃🌕🍃 ┗┬보름달 처럼 ┠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되세요💘 ┗‥┻‥ 🌕"2022년의 추석" "한가위" /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6744100&logNo=2228698500..

좋 은 글 2022.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