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 가슴에 남는 글 ■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7. 14. 14:04


■ 가슴에 남는 글 ■

웃음은 슬플 때를 위해 있는 것이고,
눈물은 기쁠 때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서로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 것입니다.

우정이란
친구를 딛고 내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가 나를 딛게 하여 더 높아지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둘이 함께 높아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현명한 친구는 보물처럼 다루세요.
많은 사람들의 호의보다 한 사람의 이해심이 더욱 값진 것입니다.

땅에 떨어진 동전을 줍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많은 것을 쌓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싶다면
먼저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십시요
비난의  말이  아프게 느껴지면
그 말이 옳기  때문입니다.

가족이란 따뜻한 방안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입니다.

누구나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면 누구나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우리의 어린 시절을 아름답게 꾸며 주셨으니,
이제  우리가 부모님의 여생을 아름답게 꾸며 드립시다.

마음에 품고 있던 말을 해버리면
무거웠던 가슴도 가벼워집니다.
편지에 답장할 수 있는 최선의 시기는
그 편지를 읽는 지금 이순간입니다.

■ 나 하나  꽃 피어 / 조동화 ■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 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것 아니겠느냐.

(* 풀밭을 꽃밭으로 만드는 일에 나를 꽃피우고 싶다.
혼자 필땐 풀밭이지만 여럿이 함께 피면 꽃밭이 되기 때문이다.)

君舟民水 (筍子/ 왕제편)

君者舟也 / 庶人者水也/水則載舟/ 水則覆舟
(* 임금은 배요 백성들은 물이니,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하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그 배를 뒤집어 엎을 수도 있다./ 그러니까 승리했을 때 교만하면 도리어 패망하고 만다.
이겨늫고 망하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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