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1 11

🍒우리, 외롭지 않게 늙어 갑시다 🍒

🍒우리, 외롭지 않게 늙어 갑시다 🍒 지금도 친구가 거의 없는데 앞으로  10년후면  내곁에 친구가 있을까?? 우리 앞에 남은 세월은 얼마나 될까? 푸른 잎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고 예쁜 꽃도 언젠가는 떨어지지요 이 세상(世上)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오늘 이 시간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영웅호걸 절세가인도 세월따라 덧없이 가는데 우리에게 그 무엇이 안타깝고 미련이 남을까요? 누구나 그러 하듯이 세월이 갈수록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나가고 남은 사람들 마저 세상과 점점 격리되어 외로워 집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가는 고적한 인생길에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마음 함께하는 동행자로 인하여 쓸쓸하지 않은 나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이 들어 외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사는데 활력적이고 적극적인 활..

좋 은 글 2024.09.01

"가는 길녁"

(하트)  "가는 길녁"  (하트)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요. 내 뜻이 틀릴 수도 있고 남의 생각이 맞을수도 있고 인생 새옹지마라 정답도 없네요. 너무 마음 아파하며 너무 아쉬워하며 살지말고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살아갑시다. 잘 나면  얼마나 잘났고 못 나면  얼마나 못났을까? 돌아누워 털어 버리면 빈손인 것을  화를 내서 얻은 들 싸워서 빼앗은 들 조금더 기분내고 살 뿐 져주고 남이 웃으니 아니좋습니까? ​남 아프게 하는 말보다 따사한 말 한마디로  가슴에 못박지 말고 서로서로 칭찬하며 살아요. 말 벗이 되고 친구가 되어  남은 여생 오손도손  즐기다 갑시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https://myun5381.tistory.com/m/452

좋 은 글 2024.09.01

모닝레터

모닝레터       베품이라는 것은 남의 좋은 점을 보는 것이 눈의 베품이요. 환하게 미소 짓는 것이 얼굴의 베품이요. 사랑스런 말소리가 입의 베품이요. 자기를 낮추어 인사함이 몸의 베품이요. 곱고 착한 마음씀이 마음의 베품이니. 베풀것이 없어서 베풀지 못함이 아니라 베풀려는 마음이 고갈되어 있는 것임을 알라. 베품은 참 역설적인 것이다. 남에게 베풀 수록   베품이 줄지않고 더 많아진다. 내가 여유로워야 남에게 베풀어 줄 수 있다. 하지만 베풀어 주다 보면 생기는게 풍요로움이다. 베품을 실천하다 보면 마음의 행복과 평화는 물론, 따뜻함과 주변의 관계회복에 이르기까지, 헤아릴 수 없는 풍요로움을 맛본다.       ..아침 좋은 글..

좋 은 글 2024.09.01

🙏사는 하루가 기적!!🙏

(꽃)🙏사는 하루가 기적!!🙏 우리가 사는 지구는  지표면에서 중심까지  약6400km 랍니다.  그 중에서 지표면 흙의  두께는 15~35km 정도 지구 전체 깊이에서 본다면  지표면은 불판 위에 올려진  철판 두께처럼 얇습니다. 지구 중심 내핵의 온도는  약 4500도이고,  지표면은 15도 정도입니다.  아래에서는 4500도가  넘는 불덩이가 있고  그 위에 아주 얇은 지표면  위에서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땅속뿐만 아니라  땅 위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숨을 쉴 수 있는 공기층,  사람이 숨을 쉬며 살아가고  날씨 변화가 일어나는 대기권은  지상에서 대략 10km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10km라고는 해도  실제로 2000m 정도의 높은  산에..

좋 은 글 2024.09.01

🍃 금지언향(今之言香)입니다! 🌄

🍃 금지언향(今之言香)입니다!  🌄  미움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장점이 사라지고, 사랑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단점이 사라집니다. 애인과 친구를 만드는 것은  물을 얼음으로 만드는 것과 같으며 만들기도 어렵지만, 녹지않게 유지 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내가 읽던 책이 없어져도  그 책의 내용은 머리에 남듯 내가 알던 사람이 떠나가도 그 사람의 언행은 머리에 남습니다. 지갑 잃은 사람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사랑 잃은 사람이며,  그 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신뢰를 잃은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 행복보다 더 소중한게 만족입니다.  큰 행복도 만족이 없으면 기쁘지 않고, 아주 작은 행복도 만족하면 기쁘게 됩니다. 사랑이 머문 자리에는 아름다운 추억이 남고 욕심이 머문 자리에는 안타까운 후회만 남습니다. 잘못은..

좋 은 글 2024.09.01

📕 노인이십니까?어른이십니까? 📕

📕 노인이십니까? 어른이십니까? 📕  내가 사는 지역에 노인이 많으면 우리 사회는 병약해 지지만, 어른이 많으면 윤택해진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부패하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날짜가 지날수록 발효하는 음식이 있듯이,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노인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른이 되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노인은  나이를 날려버린 사람이라고 평하지만,  어른은  나이를 먹을수록 성숙해지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노인은 머리만 커진 사람이고,  어른은 마음이 커진 사람입니다.  노인은 더 이상 배우려 하지 않지만,  어른은 나이 어린 사람에게도 배우려고 합니다.  노인은 모자라서 자꾸 채우려 욕심부리지만,  어른은 비우고 이웃에 나눠 주려고 합니다.  노인은 나이가 들수록 자기 ..

좋 은 글 2024.09.01

'거안실업' 회장

'거안실업' 회장.... 퇴직한 나를 보고 아내는 '집사님'이라고 말합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집에서 사는 사람" 이라고 놀려대는 거지요. 어떤때 기분 좋으면 '장로(노)님'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노는 사람'이란 뜻이지요. 가끔씩 연락오는 지인들이 나에게 요즘 뭐하냐고 물으면  나는  '거안실업'에 취임하였다고  대답합니다. 그러면거의 모두가  부러운 표정으로 뭐하는 회사냐고 꼭  묻습니다. 그러면 나는 우리집 '거실과 안방을 오가는 실업자 회장'이라고 말하면 서로가 즐겁게 웃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내는 또 나를  '마포불백'이라고 놀려 댑니다.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라고요. 어쩔 수 없는 '마포불백'이 되었으니 삼시세끼 밥이라도 잘 받아 먹으려면 현명하게 살아야겠..

좋 은 글 2024.09.01

♣ "헤밍웨이의 법칙"

♣ "헤밍웨이의 법칙"  (어니스트 헤밍웨이 Ernest Miller Hemingway, 1899 ~1961)에게  노벨 문학상의 영광을 안겨준  '노인과 바다'는  소설 자체가 시 입니다. ​불필요한 형용사나 부사 없이  간결한 단문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시를 읽는 듯 섬세한 표현으로  시인 지망생들에게는  필독 소설이기도 합니다. ​ 그의 소설 에는  유명한 대사가 많습니다. 험한 파도와 싸우며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의 말에는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언어들이 가득합니다. ​"인간은  파멸 당할 수 있을지언정  패배하진 않아." ​"지금은  없는 것을 생각하지 말고  있는 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해.'' ​"희망을 버리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어. 원래 좋은 일 이란 지속 ..

좋 은 글 202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