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8

까마귀의 행복!

까마귀의 행복!  [남과 비교하지 말아요]   삶에 만족하며 사는 까마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백조를 만나면서  회의감이 생겼다. 백조의 흰색 자태가 곱다고 생각한 까마귀가 백조에게 말했다. “나는 새카맣게 생겼는데 당신은 그리 곱게 생겼으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새임에 틀림이 없겠네요.” 그때 백조가 대답했다. “나보다는 두 가지 색을 가진 앵무새가  더 행복하겠지요.” 까마귀는 앵무새를  찾아가 같은 말을 했다. 그러나  앵무새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한숨을 푹 내쉬었다. “정말 행복 했지요.  공작을 만날때까지는요. 나는 두 가지 색깔밖에 없는데 수많은 현란한 색을 가진 공작을 보고 나니 실망하게 되고 우울해지더군요.” 그 말을 들은  까마귀는 동물원에  있는 공작을 만나러 갔다. 많은 ..

좋 은 글 2024.09.12

일곱 색깔의 하루

일곱 색깔의 하루 빨간색 띠는 내 마음에 열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찾아내고 그것들과 함께 행복하라고 재촉합니다. 주황색 띠는 내 마음에 인내를 가르칩니다. 오늘이란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기다림으로 내일의 기쁨을 찾아가는 길목이라고 가르칩니다. 노란색 띠는 내 마음에 평화의 소식을 전합니다. 평화란 승리의 결과가 아니라 사랑의 열매이므로 평화를 얻고 싶으면 먼저 사랑하라고 속삭입니다. 초록색 띠는 내 마음에 쉼터를 마련합니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보고 느끼면서 천천히 가볍게 걸으라 합니다. 여유와 여백의 기쁨이고 쉼이 곧 힘이라고 말합니다. 파란색 띠는 내 마음에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할 수 있고 문득 허무할 때도 있지만 내일의 그림..

좋 은 글 2024.09.12

🍇마음 길...!!

🍇마음 길...!! 스쳐가는 것이 바람만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사이에는... 그리움도 스쳐서 갔고 사랑도 스쳐서 갔고 때로는 슬픔도 스쳐서 갔겠지요, 그리움은... 그리운대로 놓아두고 사랑은 사랑대로 놓아두고 슬픔은 슬픈대로 놓아두고 가야 할 길들이겠지요, 그렇지 않음... 돌부리에 넘어지고 그리움에 넘어지고 사랑에 넘어지고 슬픔에 넘어지고 말겠지요, 낙엽진 산길을 걸어보면 압니다. 우리가 걸어온 길이 꽃길 만이 아니라 청산도 걸어서 왔고 들길과 강길도 걸어서  왔다는 것을.. 산길 들길 강길도 다 지났건만 그대는 지금 어디로 가십니까.? 봄길 가을길도 다 지났건만 그대는 지금 어데로 가십니까.? 나는... 산길 들길 강길도 다 지나고 봄길 가을길도 다 지나서 지금은 마음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길..

좋 은 글 2024.09.12

《완벽한 출발 없다, ''완주가 중요》

《완벽한 출발 없다, ''완주가 중요》 2022년 미국 네바다주를 들썩이게 한 여성이 있다. 주 역사상 처음으로 백인이 아닌 아시아계 흑인으로 대법관에 임명된 패트리샤 리(49)가 주인공이다.  그는 주한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리 대법관은 당시 네바다주 법관인선위원회에 제출한 지원서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외국에서 태어나 집도 없이 가난하고, 학대받은 어린 시절을 보낸 혼혈 여성.’ https://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jo/2024/08/23/1b2ccdb1-d627-4a93-9ad8-aa450daf930d.jpg'패트리샤 리'는 네바다주 대법관 7명 가운데 남다른 사연으로 더 화제가 ..

좋 은 글 2024.09.12

삶이란?

삶이란? 독일(獨逸) 민요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나는 살고 있다.  그러나 나의 목숨 길이는 모른다.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하고 몇 살인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만큼 나이 값을 하며  올바로 살고 곱게 늙어 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문제는 나이 값이다.  고희(古稀) 70이 넘으면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말합니다.  추하게 늙고 싶진 않다고 하지만 현실은 바람 (所望)과 다릅니다.  예순이 넘고 일흔이 지나 여든이 되면서 외로워지고 자기 삶에 만족할 수 없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이에 괴테는 노인의 삶을  네 개의 상실(喪失)이라는  단어로 표현을 했습니다. 건강, 일, 친구, 꿈을 가지고  죽을 때까지 우아하고 기품있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

좋 은 글 2024.09.12

** "가는길녁" **

**  "가는길녁"  **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요. 내 뜻이 틀릴 수도 있고  남의 생각이 맞을수도 있고 인생 새옹지마라 정답도 없네요. 너무 마음 아파하며 너무 아쉬워하며 살지말고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살아갑시다.  잘 나면 얼마나 잘났고.... 못 나면 얼마나 못났을까? 돌아누워 털어 버리면  빈손인 것을  화를 내서 얻은 들 싸워서 빼앗은들  조금더 기분내고 살 뿐 져주고 남이 웃으니 아니좋습니까? ​남 아프게 하는 말보다  따사한 말 한마디로  가슴에 못박지 말고 서로서로 칭찬하며 살아요.                    말 벗이 되고 친구가 되어  남은 여생 오손 도손  즐기다 갑시다. https://myun5381.tistory.com/m/452

좋 은 글 2024.09.12

♣ 발목의 혈류를 펌프질하라 ♣

♣ 발목의 혈류를 펌프질하라 ♣ 일본의 이나가키 아미사쿠(1939년생)씨가 발견하여 선풍적인 효력을 보는 건강 비법이다.  그는 신장병과 당뇨병으로 음식의 제한을 받았고 계속 병원 신세를 지며 고생하였었다. 어떻게 하면 현대 의료진이 해결하지 못하는 병에서 회복되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편안하 게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 없을까?  하며 고민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우연한 생각으로 발견하게 된 방안이다. 수많은 지식을 적용하고 과학적인 고등학문의 사고방식을 적용하였으나 효력을 얻지 못한 그는 지적(知的)으로 해결 불가한 방법 이외에 자연의 원리를 통하여 회복할 수는 없을까?  하고 몸부림치기 시작하였다. 숲속에서 나무가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다가 병이 없고 건강하게 자라는 나무들에게서 원리를 깨닫고 고안한 방안을..

건 강 2024.09.12

🟣죽은 뒤에 남은 돈 복인가? 독인가?♦

🟣죽은 뒤에  남은 돈 복인가? 독인가?♦ 쓰레기장에서 주인 없는 돈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4월 한 쓰레기  처리 회사는 혼자 살다가 죽은  노인의 집에서 나온  쓰레기 더미에서  검은 봉지에 담긴  현금 4억 원을 발견했다. 버려진 유품 속에  섞여 나온 돈이 지난해에만  약1,900억 원에 달할 정도라고  하니, 외롭고 궁핍한 생활을  하면서도 죽음 직전까지  돈을 생명줄처럼 움켜쥐고 있던  노년의 강박감을 말해준다. 돈은 써야 내 돈이다.  내가 벌어놓은  돈이라고 할지라도  내가 쓰지 않으면  내 돈이 아니라  남의 돈일 수밖에 없다. 노인들이 돈에 집착하는 이유는  자식이나 사회로부터  버림받았을 때,  최후에 의지할 곳은  돈밖에 없다는 생각에서  나오지만, 사실 그 정도로 비참한  경..

좋 은 글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