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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은 들어라!.

젊은이들은 들어라!. 누가 썼는지 참 잘 쓴 글이라 소개합니다. 아쉽게도 글쓴이를 알 수가 없군요? 젊은이들은 들어라 80을 앞둔 우리 어매는 말한다. 나무껍질 벗겨서 먹어 봤냐고? 풀뿌리 캐서 먹어봤냐고? 초근목피의 뜻이 말 그대로 풀뿌리와 나무껍질을 말한다 그 푸르던 앞뒷산 모두가 벌거숭이가 되어 초근목피도 없어서 마지막에 흙 파먹고 살았다 흙도 고령토나 찰흙을 ,가는 체에 내려서 그 흙을 먹고 살았다 . 여기서 나온말이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 했다는 말이 생겨났다. 즉 다시 말하면 소나무껍질과 흙을 먹고나면 변비가 심해서 항문이 찢어져 피가 흐른다. 그래서 똥구멍(항문)이 찢어지게 가난 했다는 말이 탄생한 것이다 보릿고개가 무었인지 너희들이 알기나 해? 이 머저리 같은 젊은 30~50세대 들아~ 논..

좋 은 글 2022.07.04

《6월을 보내며》/ 윤보영

《6월을 보내며》/ 윤보영 ​ 6월이 가고 있습니다 간다는 의미에는 보낸다는 의미도 있지만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리기에 저는 시작이라 말하렵니다 즐김의 시작 웃음의 시작 가슴 가득 꽃밭을 만들어 놓고 꽃을 피움의 시작! 한 세월 지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 그래서 앞으로 더 긍정적인 생각으로 웃으며 살겠습니다 그 웃음이 많은 사람의 웃음이 될 수 있게 나를 내려놓고 베풀며 살겠습니다. 살다가 돌아보고 잘 살아왔다는 얘기를 내가 나에게 해줄 수 있게 살겠습니다. 보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6월이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 앞에 가슴 설레는 내가 있습니다 행복한 내가 있습니다.

좋 은 글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