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16

김형석 교수님의 기도문

👀 이글을 읽다가 "욱"하고 소리내어 울뻔 했어요김형석 교수님의  기도문내 세월 다하는 날슬픔 없이 가게 하여 주소서초대 없이 온 이 세상정주고 받으며더불어 살다가귀천(歸天)의 그 날은모두 다 버리고빈 손과 빈 마음으로떠나기를 약속하고 왔나니내 시간 멈추거든그림자 사라지듯그렇게 가게 하여 주소서한 세상 한 세월사랑하고 즐겁고 괴로웠던 생애였나니이 세상 모든 인연들과맺어 온그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들이허락 없이 떠나는그 날의 외로움으로슬프게 지워지지 않게 하여 주소서다만,어제 밤 잠자리에 들 듯그렇게 가고 보내는 이별이 되게 하여 주소서  아울러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이슬픔과 외로움을 잊고이 세상의 삶을 더욱 알고 깨달아 굳건히 살아가는지혜와 용기를 갖게 하여 주소서아름다운 이 세상마지막 소망을아름답게 이루고..

좋 은 글 2024.07.08

세상에는 공짜란 없다.

세상에는 공짜란 없다."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라는 말은 평범하면서도 진리이고 철칙이라 생각한다.설렁 공짜가 있다고 해도 이 공짜는 절차를 거치지 않은 돌발적인 공짜 즉 정상적인 공짜가 아니다. 모든 세상사는 인과응보(因果應報) 법칙에 따라 원인이 있으면 분명 결과가 발생하는법, 우연적인 공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타당하다. 조선 숙종이 암행을 나갔을 때의 일이다. 충청도 충주 어느 마을을 지나는데, 다리 밑의 거적대기 움막에 사는 아버지와 아들이 이(蝨)를 잡고 있었다. 아들이 “왕이 잡혔어요”하고 말하자, 아버지가 “그래도 임금이 아니냐, 살려주거라!”라고 말했다.숙종은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에 관심이 쏠려 움막 안으로 들어갔다. 부실하지만 식사대접도 받았다. 숙종이 아버지의 언행과 인물을 살펴보니..

좋 은 글 2024.07.08

🔯🍁그리움🍁 -

🔯🍁그리움🍁 -           화려했던 젊음도이제 흘러간 세월 속에묻혀져 가고,추억 속에 잠자듯소식 없는 친구들이가끔씩 그리워진다.서럽게 흔들리는그리움 너머로보고 싶던 얼굴들도하나 둘 멀어져가고..,지금껏멈출 수 없을 것만 같이숨막히도록 바쁘게걸어왔는데...,어느 새 이렇게서산까지 왔는지안타까울 뿐이다.흘러가는세월에 휘감겨휘몰아치는 생존의소용돌이 속을용하게도 빠져나왔는데,뜨거웠던 열정도이제 온도를 내려본다.삶이란 지나고 보면이토록 빠르게지나가는한 순간인 것을~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보고 싶은 얼굴들만나고 싶은 친구들-!오늘도 그리움 담으며행복을 빌어본다.  🚴‍♂️🔰그 옛날 그 시절    동영상 모음: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

좋 은 글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