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우리네 삶✍️💕

이종육[소 운(素 雲)] 2025. 2. 20. 13:17

💕우리네 삶✍️💕

삶을 !!!!!.....

마치 소유물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소멸을 두려워 한다. ​

삶은 ..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이음이다. ​

영원한 것이 
이 세상에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 때일 뿐, ​

그러나 .. 
그 한 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

삶은 ..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

내일을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이미 오늘을 제대로 
살고 있지 않다는 증거다. ​

죽음을 두려워하고 
무서워 하는 것은
생에 집착하고 삶을 
소유로 여기기 때문이다. ​

生에 대한 집착과
소유의 관념에서 
놓여날 수 있다면

엄연한 우주 질서 앞에
조금도 두려워할 것이 없다.

아홉을 갖고 있으면
열을 채우려 하기에

늘 쪼들리고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아흔아홉을 갖고 있으면서
백을 채우려 하기에

늘 불안하고 바쁜 것입니다.

백을 채우면 천을 채우고 싶고
천을 채우면 만을 채우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듯이
그러는 사이 어느새

진정으로 소중한 것은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채우지 마십시오. ~
지금이 최상이라고 생각하십시오.

내손이 내 마음이
당장 채우려고 애 쓰지 않아도

인생은 저절로 채워지기 마련입니다.
그 또한 ..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것입니다.


💕겨울 속에서도 봄은 움튼다💕

걱정과 근심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는
늘 걱정 근심거리만 생긴다. ​

그러나 희망에 넘치고
신념에 차 있는 마음은

희망과 신념에
참 우주의 기운을 
자기 쪽으로 끌어들인다. ​


비관과 절망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면,

낙관과 희망은
건전한 삶에 이르는 
재기의 통로다. ​

어떤 상황 아래서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기죽지 말아야 한다. ​
어차피 인생은 끝없는 
시도요 실험이 아닌가. ​


걱정 근심을 미리 
가불해 쓰지 말고,

그날 그날 최선을 다해 ​
최대한으로 살아간다면

우리는 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낼 수 있다. ​
얼어붙은 겨울 속에서도 
봄은 움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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