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8

♣행복 재료♣

(해)4월16일 아침편지(해) ♣행복 재료♣ 살아 가면서 우리에게는 어떻게 이런 고통이 ~ 어떻게 이런 불행이 ~ 정말 피하고 싶은 고통과 불행이 올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고통과 불행은 지금의 시련 일 것입니다. 분명 인생의 실패는 아닐 것입니다. 고통과 불행을 어떻게 잘 다스리고 넘어서느냐에 따라 값으로 따질 수 없는 행복의 재료가 된다고 합니다. 시련 고통을 교훈삼아 슬기롭게 행복의 재료를 모아 행복넘치는 오늘 맞이 하시기를 소원합니다~(음표)(음표)(오케이)

좋 은 글 2025.04.16

♧천적(天敵)♧

♧천적(天敵)♧ 사람의 천적은 바로 세월이라고 하지요. 세월이 우리를 노려 보고 있습니다!. 행복이 영원할 것 같지만 세월은 오늘도 우리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누가 감히 시간의 흐름을 거역 할 수 있겠습니까?. 아직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 역사에는 세월이 데리고 떠난 자(者)가 다시 돌아온 적이 없습니다. 불노초(不老草)를 찾아 헤메던 진시황제도, 천하(天下) 명의(名醫) 허준도, 부귀영화를 다 누리던 솔로몬도, 세상을 정복한 영웅 나폴레옹도, 절세가인 양귀비도... 그리고 이 지구상의 모든 영웅호걸들도 세월이 데리고 간 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덧없고 무서운 것은 생노병사(生老病死)의 세월입니다. 세월 앞에서는 잘난 자도 못난 자도 예외가 없습니다. 요양병원에 입원..

좋 은 글 2025.04.16

📚"영과후진(盈科後進)"

2️⃣0️⃣2️⃣5️⃣년 04월16일 수요일 📮"아침편지 📚"영과후진(盈科後進)" 물은 구덩이를 만나면 그 구덩이를 채운 후에야 흘러간다. 인간사를 ‘물(水)’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물은 자신을 낮추고 아래로 흐르며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는 것이 을 통해 알 수 있는 노자의 물에 대한 철학이다. 또한 물은 밤낮을 쉬지 않고 흐른다는 것은 에 나오는 공자의 물에 대한 철학이다. 자연에 존재하는 물은 인간과 너무도 밀접한 연관관계를 갖고 있기에 다양한 철학자들의 물에 대한 비유가 있었던 것이라 생각된다. 에도 물에 대한 철학이 나온다. 맹자의 제자였던 서자가 물에 대한 철학을 물었을 때 맹자는 물이 가진 의미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원천혼혼(原泉混混) " 샘이 깊은 물은 끝..

좋 은 글 2025.04.16

♡정직이 가져다준 선물♡

♡정직이 가져다준 선물♡ 1990 년대, 미국의 자선 사업가 케네스 벨링은 샌프란시스코 베이의 빈민가를 지나던 중, 지갑을 잊어버린 것을 알았다. ​벨링의 비서는 '빈민가 사람들이 주운 지갑을 돌려 줄 리 없다며 포기하자'고 했지만, 벨링은 지갑을 주운 사람의 연락을 전화기 앞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하지만 몇 시간이 지나도 전화 연락은 없었다. ​비서는 ‘지갑에 명함이 있으니 돌려 줄 마음이 있었으면 벌써 연락이 왔을 겁니다’ 라며 퇴근을종용했지만 벨링은 침착한 모습으로 전화를 기다렸는데 날이 어두워 질 무렵 드디어 전화가 왔다. ​​지갑을 주운 사람은 남루한 차림의 어린 소년이었고, 돌려준 지갑에 든 돈은그대로였는데 지갑을 건넨 소년이주저하면서 말했다. ​“혹시 돈을 좀 주실수 있나요?”..

좋 은 글 2025.04.16

8도 사투리로 보는 진달래꽃

# 8도 사투리로 보는 진달래꽃 ♡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 (藥山)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 경상도 버전 내 꼬라지가 비기 실타고 갈라카모 내사마 더러버서 암 말 안코 보내 주꾸마 영변에 약산 참꽃 항거석 따다 니 가는 길빠다게 뿌리 주꾸마 니 갈라카는 데 마다 나뚠 그 꼬슬 사부 자기 삐대발꼬 가뿌래이 내 꼬라지가 비기 시러 갈라 카몬 내사마 때리 직이 삔다 케도 안 울 끼다 ♡ 충청도 버전 이제는 지가 역겨운 감유 가신다면유 어서 가세유 임자한테 드릴건 없구유 앞산의 벌건 진..

유머어와 놀이 2025.04.16

분 명 상 ^ (五 分 冥 想)

♥ ^오 분 명 상 ^ (五 分 冥 想) 도덕경의 저자인 노자(老子)는 세상을 살면서 버려야 할 몇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 驕氣 (교기) 내가 최고라는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 2. 多慾 (다욕) 내 마음에 담을 수 없을 만큼의 지나친 욕심을 버려야 한다. 3. 態色 (태색) 잘난 척하려는 얼굴 표정을 버려야 한다. 4. 淫志 (음지) 모든 것을 내 뜻대로 해보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풀잎에 맺힌 이슬과 같은인생" 잠깐왔다 허무하게 가는 인생에서 이런 것들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우리의 마음을 방황과 번민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人生草露(인생초로)' 라! 어차피 인생이란? 잠시 풀잎에 맺혔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것 ! 그 찰나의 순간을 살다 ..

좋 은 글 2025.04.16

개판 오분전(開飯五分前)

개판 오분전(開飯五分前) 우리는 가끔 ‘개판 오분전’이란 말을 사용하거나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개판 오분전’이란 말의 정확한 의미를 잘못 알고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알기로는 개(犬 : Dog)들의 집단과 관련된 말로 알고 있으나 사실은 개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질서없이 소란스럽다'는 이말은 그 어원이 개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배고픈 사람들의 일시적인 무질서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말의 語源에는 다음과 같은 가슴 아픈 사연이 숨어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많은 피난민들이 낙동강 이남 지역인 부산으로 모여들었을 때의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지금의 부산 국제 시장 근처가 피난민들의 집결소가 된 것입니다. 그 당시에 그곳에는 피난민을 위한 무료 급식소를 열어..

좋 은 글 2025.04.16

방랑시인 김삿갓 1-63 회

방랑시인 김삿갓 1-63 회 「그렇다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씀드려야 하옵니까.」 「물론이지. 무슨 일인지 모르나 부끄러워할 것은 없다. 조금도 숨기지 말고 모든 것을 될수록 자세하게 말해 다오. 그러면 그 이야기 속에서 편지 사연을 이해할 수 있는 무슨 건덕지가 반드시 나올 것이다.」 김삿갓은 소년에게 용기를 주려고 자신만만하게 말해 주었다. 한 자뿐인 편지라도 지내 온 경과를 알고 나면 해답이 절로 풀릴 것 같은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소년은 얼굴을 붉히며 이야기의 뚜껑을 이렇게 열어 나간다. 「이것은 선생님께만 여쭙는 말씀입니다마는, 저에게 이 편지를 보내 온 사람은 남자가 아니고 여자이옵니다.」 김삿갓은 라는 소리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뭐야?...편지를 보내 ..

좋 은 글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