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 14

인맥관리 17계명

인맥관리 17계명1. 꺼진 불도 다시 보자.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보지 마라. 나중에 큰코다칠 수 있다.2. 평소에 잘해라.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때 빛을 발한다.3. 내 밥값은 내가 내고 남의 밥값도 내가 내라.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4.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큰소리로 말해라.입은 말하라고 있는 것이다. 마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내 마음속까지 읽을 만큼 한가하지 않다.5. 남을 도와줄때는 화끈하게 도와줘라.도와주는지 안 도와주는지 흐지부지 하거나 조건을 달지 마라. 괜히 품만 팔고 욕만 먹는다6. 남의 험담을 하지 마라.그럴 시간 있으면 팔굽혀 펴기나 해라.7. 직장 바깥사람들도 골라서 많이 사귀어라.직장 사람들하고만 놀면 우물..

좋 은 글 2024.07.26

노인들을 대상으로 응모한 짧은 글 당선작. (2024년 1월 19일 발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응모한 짧은 글 당선작. (2024년 1월 19일 발표)1. 가슴이뛰어서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2. 전구 다 쓸 때까지도    남지 않은 나의 수명.3. 종이랑 펜 찾는 사이에    쓸 말 까먹네.4. 병원에서 세 시간이나     기다렸다 들은 병명은    "노환입니다"5. 일어나긴 했는데    잘 때까지 딱히 할 일이     없다.6. 자명종 울리려면 멀었나    일어나서 기다린다.7. 연명치료 필요없다    써놓고 매일 병원    다닌다.8. 만보기 숫자 절반    이상이 물건 찾기.9. 몇 가닥 없지만    전액 다 내야 하는    이발료.10. 눈에는 모기를,      귀에는 매미를 기르고      산다.11. 쓰는 돈이      술값에서 약값으로   ..

좋 은 글 2024.07.26

♡ *나는 빈민가의 외톨이 소년이였다.

♡ *나는 빈민가의 외톨이     소년이였다.     (240723, 화, 201/365)나는 빈민가에서 태어났다.어릴 적부터 가난이 너무나 싫었지만 도망치고 또 도망쳐도결국 가난은 나를 잡아먹었다.나의 아버지는 알코올중독자였다. 아버지가 술을 마시면 나는 너무나 두려웠다.형은 마약중독자였다. 형은 약에 취해 삶에 대한 의욕도 없었다.가난한 우리가족을 먹여 살리는 것은 청소부 일을 하는 어머니였고 나는 그런 어머니가너무 부끄러웠다.어느 날 빈민가 놀이터에서 혼자 흙장난을 치던 나에게 보인 것은 저 멀리서 축구를 하는동네 친구들이었다. 내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나를 축구에 껴주지는 않았지만원망하지는 않았다. 우연히 날아온 축구공을 찼을 때 난 처음으로 희열이란 것을 느꼈다.“어머니 저도 축구가 하고 싶어요...

좋 은 글 2024.07.26

<亡者(망자)에게 빌린 돈>

동네사는 이웃, 장례식장에 조문을 갔었습니다.건강하게 혼자 사는 독거 노인이 세상을 뜬겁니다. 아내와 함께 살았는데 몇년 전에 아내가 먼저 떠나고서울에 아들이 살지만 그래도 고향이 좋고 친구가 좋아서고향에서 혼자 살던 환갑 나이 갓 넘긴 사람이었습니다.그 망인에게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장례식장 부의록에 이런 말이 적혀 있다는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친구에게 빌린 돈 오백만원에서 우선 3백만원 변제하고 나머지 2백만 원은 다음 달 중순까지 상주에게 갚아 드리겠네.저승에 걱정일랑 하지 말고 편히 가시게.'부의금으로는 십만 원이라고 적어 두었답니다. 사람들은 쉬운 이야기로 친구가 죽으면서 어려운 친구 형편 알고그냥 세상을 떴는데 안 갚아도 되는 돈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살기 힘든 형편에 친구의 죽음 ..

좋 은 글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