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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을 바로알지 못하면 나라가 망(亡)한다.>

💥己丑 獄史💥 *   "첨언"  (역사를 모르는 신세대의 암울한 미래) 기축옥사는 조선시대 서인(西人)들이 3년간 1,000여명의 동인(東人)을 사형시키거나 유배보낸 대참극이었다. 결국 이 서인(西人)들의 세력이 조선을 망하게 만들었는데... 지금의 호남좌파 서인(西人)들이 5년동안 적폐청산이라는 명목으로 해놓은 짓은 ’기축옥사’와 똑 같았습니다..." 1589년 조선에 기축옥사(己丑獄事)는  명분은 ‘정여립 모반 사건’ 가담자 처벌이었지만 사실은 왕위 계승의 정통성이 부족한 선조가 입지를 강화하고자 동인을 토벌한 대참극이었다. 3년간 사형이나 유배를 당한 동인 선비가 1000여 명에 달했고 조정에는 일할 관리가 부족할 정도였다고 한다. 조선 4대 사화를 다 합쳐도 희생자가 500여 명인 점을 감안하..

중요자료 2025.01.17

고의(古意)

(굿) 고의(古意) ❤️ 요즘 TV나 신문 등 언론보도에도 보듯이,  여야(與野)가 파당 (派黨)으로 갈려 연일 싸우지 않는 날이 없는 현실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강산이 변해도 바뀌지 않는다는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茶山) 정약용 (丁若鏞)의 한시 (漢詩)인 ‘고의 (古意)’의 싯귀를 곰곰이 생각하게 됩니다. “한강물은 쉬지 않고 흐르고 삼각산은 끝이 없이 높은데, 강산이 바뀌고 변해도 당파짓는 무리들 깨부술 날이 없으니 간사한 무리들 없어질 날 없네. 한 사람이 모함(중상모략)을 하면 여러 입들이 너도나도 전파하여 간사한 말들이 기승을 부리니, 정직한 자는 어디에 발붙일 것인가. 봉황(鳳凰)은 원래 깃털이 약해 가시를 이겨낼 재간이 없기에 불어오는 한 가닥 바람을 타고서 멀리멀리 서울을 떠나고 싶네..

좋 은 글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