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8 14

🌷 섭 생(攝 生)

🌷 섭 생(攝 生) 섭생(攝生)이란 말이 있습니다.  병에 걸리지 아니하도록 건강관리(健康管理)를 잘하여 오래 살기를 원한다는 말입니다.  기원전 430~420년의 ≪히포크라테스 전집(全集)≫ 속에도 섭생법(攝生法)이 있을 정도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약물(藥物)을 사용하는 인공적(人工的)인 치료(治療)보다는 음식(飮食), 운동을 통한 섭생에 의하여 자연적(自然的)으로 치유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의 어부(漁夫)들은 북해에서 잡은 청어를 싱싱하게 살려서 런던 항까지 가지고 오는 것이 큰 숙제(宿題)였습니다.  청어란 녀석은 성질도 급하고 장거리를 수조 속에 갇혀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오는 도중 대부분 죽고 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어부들 중 한 어부만은 늘 살아있는 ..

건 강 15:33:30

☆우리가 먹고 운동 할께요!☆

☆우리가 먹고 운동 할께요!☆ 어느 대기업 회장이 귀한 손님을 접대하고자 고기집에 갔다. " 아줌마, 여기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로 주시오."  고기가 냐오자, 회장은 얼굴이 찡그러져 종업원을 불렀다. "아줌마, 고기에 기름이 왜 이리 많아요?" 찬공기가 순식간에 식당에 돌기 시작할 때.... 주인 아줌마가 다가오며 던진 한마디 말이 회장의 마음을 변화시켰다... "아이고 회장님! 이놈의 소가 운동을 안했나 보네요." 허~허~허~  어이없는 대답에 회장의 웃음이 터져 나왔다. 초대 받은 손님은 한술 더 떳다. "괜찮습니다. 아줌마! 우리가 먹고 운동 할게요" 살아가는 삶의 방정식은 누구든 서로 틀리고 차이가 있다. 그 모든 것을 인정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인간 이기에 마음에 담았던 ..

❤ 당신은 보석같은 사람 ❤ㅤ

❤ 당신은 보석같은 사람 ❤ ㅤ 때론 자기 자신을  잘 알지 못할때 가 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자신에게서 어떤 향기가 나는지  때론 누군가로 인해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ㅤ 당신은 내가 본 어떤사람 보다도  매력적이고 인간적이며  누구나 에게 힘이 되고  등불이 되어주는 사람입니다.   ㅤ 나 아닌 타인에게  그무엇이 되어준다는 건 그리  쉬운일 이 아닙니다.   ㅤ 누구나 나의존재에  가치를 줄수 있는건 아닙니다.  그건 누구나 할수있지만  아무나 될수없기 때문입니다.   ㅤ 당신은  그누구보다 도 가장 값진  보석같은 사람입니다.  그 보석을  함부로 여기지 마십시요.   ㅤ 그보석을  감정 할수있는 사람만 이  그가치를 아는 법 입니다.   -ㅤ중에서 https://my..

좋 은 글 15:32:03

*가문의 영광!~..<양반!~>

---------------------- *가문의 영광!~..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의 조상은 다 양반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1910년 호구조사(민적법 시행)에 의하면 전체호구의 1.9%만이 양반으로 조사 되었다고 한다. 양반이 많은지역은 충남 충북 경북 서울 인데, 양반이 8%에서 4% 사이로 조사되었다. 나머지 지역은 양반이 2%에서 0.3% 사이로 조사되었다. 북한지역이 양반비율이 현저히 낮았는데 0.6%에서 0.3% 사이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의외인것은 서울이 충남북이나 경북보다 양반이 적었다는 점이고, 경기도가 전국 평균이상이지만 생각보다는 양반비율이 낮았다는 점이다. 우리는 자기조상들은 다 양반으로 생각하고 살고 있다. 1894년 갑오개혁과 일제시대 민적법시행으로 국민모두에게 성씨를 선..

중요자료 15:29:39

♡흔들리며 사는 인생♡

♡흔들리며 사는 인생♡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고 또한 영원한 것도 없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늙고 물건은 오래되면 상처를 입고 나무 또한 그 언제인가는 쓰러 지거나 죽는다.   그것은 바람에 의해서 그 무엇에 의해서 흔들리는 것이다.   허영이 되기도 하고 욕망이 되기도 하고 이루지 못한 꿈 때문에 흔들리다가 쓰러지기도 하고 다시 제자리에 서 있기도 하는 것이 인생 이다.     그 누구도 흔들리지 않은 인생은 없다.   이 돈이 될 수도 있고 권력일 수도 있고 명예일 수도 있고 또 아름다운 외모일 수도 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흔들리다가 사라지는 허무한 존재이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선택한 길을 따라 흔들리며 비틀거리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  이다.   흔들리면..

좋 은 글 15:26:25

거덜과 피맛길

거덜과 피맛길 재물을 마구 써 버리고 없는 사람을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저 사람 거덜 났다." 원래 거덜은 조선시대에 말(馬)을 관리하던 관청인 사복시(司僕侍)의 하인(下人)으로, 귀인의 행차가 있을 때 그에 앞서가며 길을 틔우는 사람입니다. 즉, 임금이나 높은 사람을 모시고 갈 때 잡인의 통행을 통제하기 위하여 이렇게 외쳐 대던 하인을 말합니다. "쉬~ 물렀거라~ 물렀거라! 대감마마 행차 납시오." 그 시대 ‘거덜’의 흔적이 오늘날에도 종로 뒷골목 ‘피맛골’에 남아 있지요. 지체 높은 지배자의 곁에서 “쉬~ 물렀거라” 하고 권마성(勸馬聲)을 외치는 거덜은 단지 권마성을 외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길거리에서 온갖 악행을 다 저질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시대 고관들의 주요 통로였던 종로길의 백성들에게 ..

중요자료 15:19:23

조주청의 사랑방 야화 (116)며느리의 사위가 된 시아버지

조주청의 사랑방 야화 (116)며느리의 사위가 된 시아버지 이초시는 마흔둘에 홀아비가 되었다. 설상가상, 이초시의 외아들도 장가간 지 1년 만에 시름시름 앓더니 제 어미를 따라가 버렸다. 홀아비 시아버지와 청상과부 며느리 둘이서 대궐 같은 큰 집에 살려니 나오는 건 한숨뿐이다. 이초시는 대가 끊어지고 홀아비가 된 자신의 신세도 처량했지만, 청상과부 며느리를 보면 가슴이 찢어졌다. 이초시는 장날마다 며느리를 위해 동백기름, 박가분, 비단옷감에 깨엿이며 강정이며 주전부리를 사다 줬지만 며느리 얼굴에 깊게 서린 수심은 사라지지 않았다. 하루는 이초시가 며느리를 불러 앉혔다. “얘야, 이대로 세월만 축낼 수는 없다. 네가 개가할 자리를 찾아보자.” 그 말에 며느리는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꼈다. “아버님을 혼자 두..

좋 은 글 15: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