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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어느 권사님 이야기이다

소망교회 어느 권사님 이야기이다 남편은 세상을 떠났고, 아이들은 다 유학 보냈다. 경제적으로도 넉넉했다. 그러나 이렇게 의미 없이 살 수는 없다는 생각에 호스피스 병원에 간병인으로 봉사했다. 호스피스는 3개월 이내에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들이 모여 있는 병동이다. 이런 분들을 위해 호스피스사역 공부를 하고 시험에 합격해 간병인으로 섬겼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맨 먼저 만난 환자분은 80대 할아버지였다. 이분은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음식을 입에 넣어드리고, 목욕도 시켜드리고, 화장실에 모시고 가고, 온갖 궂은일을 성심성의껏 봉사했다. 어느 날 이 할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해 구원시켜야겠다는 마음을 품었다. 그래서 순간순간 찬송도 불러드리고, 성경도 읽어드리며, 그분을 위해 기도했다. 그랬더니..

좋 은 글 2022.09.08

🎆 신념(信念)의 힘

🎆 신념(信念)의 힘 2차대전 참전 해군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했던 해군 장교가 암에 걸려 군대를 의가사로 제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네 번이나 암 수술을 받았지만 의사는 최후 통첩을 했습니다. “당신은 앞으로 3개월 밖에 살 수 없습니다.” 그는 마지막 남은 90일이라는 값진 시간을 결코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그는 미해군사관학교 졸업생으로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했던 그때만큼 열정적으로 살았던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얼마 남지않은 마자막 생애를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현역 군인으로 복무하게 해 달라고 청원했습니다. 암때문에 의가사 전역을 당한 그를 군에서는 받아주지를 않았습니다. 그는 국회의원들을 찾아 특별법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부결되었고, 결국..

좋 은 글 2022.09.08

정(情)

스크랩한 URL ↔☎♥☎↔ 정(情) 사랑엔 유통 기한이 있지만 情은 숙성 기간이 있습니다. 사랑은 상큼하고 달콤 하지만 情은 구수하고 은근 합니다. 사랑은 돌아서면 남이지만 情은 돌아서도 다시 우리 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끼리 서로의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 겠습니다.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늘- 건강 하시구요.🙏 ⚘️말(言語)의 지혜⚘️ https://m.blog.naver.com/jms7218/222644626656 ★★★ CHEOL . J ~sunam옮김☏☎☎☏

좋 은 글 2022.09.08

92세 할머니 살면서 후회 했던 점

temp_1662609290014.1513476421.jpeg내려받기 temp_1662609290028.1513476421.jpeg내려받기 temp_1662609290040.1513476421.jpeg내려받기 temp_1662609290050.1513476421.jpeg내려받기 temp_1662609290061.1513476421.jpeg내려받기 temp_1662609290076.1513476421.jpeg내려받기 temp_1662609290086.1513476421.jpeg내려받기 temp_1662609290094.1513476421.jpeg내려받기 temp_1662609290102.1513476421.jpeg내려받기 temp_1662609290108.1513476421.jpeg내려받기 temp_166..

좋 은 글 2022.09.08

🔴 "정" 🔴

이렇게 좋은글이 또 있을까요? 아침 명상에 좋은 글입니다 🔴 "정" 🔴 꽃은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 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 정원의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 한 송이 꽃이 피우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 주고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서 ,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가 ?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

좋 은 글 2022.09.08

노인의 기막힌 사랑

노인의 기막힌 사랑 내리는 비도 피하고, 구두도 손 볼 겸 한 평 남짓한 구두 수선 방에 들어갔다. 문을 열자 나이 70 넘은 분이 양다리가 없는 불구의 몸으로 다가와 나의 흙 묻은 구두를 손보기 시작하였다. 불구의 어르신 앞에 다리를 꼬고 앉은 내 행동이 무례한 것 같아 자세를 바로 하면서 "어르신! 힘들게 번 돈 어디에 쓰시나요?" 공손히 여쭙자 가슴에 응어리진 지난날의 긴 이야길 나에게 들려 주셨다. 힘들게 번 그 돈을 한 달에 한번 보내주는 곳은 부모님도 자식도, 형제도 아닌, 신분을 밝히지 못한 채 수 십 년 동안 보내 주는 곳에 대한 사연이었다. "대대로 물려 온 지긋지긋한 가난, 한 마지기 땅으로 9 식구가 사는 집의 장남인 나는 할머니와 어머니 동생들의 손을 뿌리치고 자유 평화가 아닌, 돈..

좋 은 글 2022.09.08

개장수 말은 알아듣는 놈이 왜 주인은 못 알아 보느냐.?

개장수 말은 알아듣는 놈이 왜 주인은 못 알아 보느냐.? - 개장수 말은 알아듣는 놈이 왜 주인은 못 알아 보느냐.? 소설가 요산(樂山) 김정한 선생이 부산 서대신동에 살 때였다. 그때 선생님은 사모님과 두 분만 마당이 있고 마루가 있는 고택에 살고 계셨다. 두 분은 적적해서 개도 한 마리 키우고 있었다. 개밥 당번은 늘 사모님이 도맡았다. 그러다보니 이 견공께서 사모님에게만 꼬리를 치고 선생님 알기를 영 우습게 알았다. 선생이 어디 외출을 하고 돌아와도 마루밑에 누워서 일어 나지도 않고 멀뚱멀뚱 닭 소보듯 했다. 선생은 '조놈 봐라!' 싶었지만 유명한 교수님이 개한테 인사 안 한다고 나무랄 수는 없었다. 그랬다간 신문에 날 일이었다. 어느 여름날이었다. 마침 그날 사모님은 어디 볼 일이 있어 외출하고 ..

유머어와 놀이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