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7월 12일 아침💞
🤎세월이
가면서나이가
내게준선물 !
💚소년 시절엔 -
어서 커서
어른이 되고 -
싶었지만
💙 지금은 --
세월이 너무
빨리 가서 -
멀미가납니다.
❣️ 말이 좋아--
익어가는거지
날마다--
늙어만가는데
❤️ 그 맑던
총기(聰氣)는
다 어디로
마실을
나갔는지...
💜눈앞에
뻔히 보이는 것도이름이-
떠오르지않아
꿀먹은-- 벙어리가되고..
💓책장앞에서
냉장고앞에서
발코니에서
내가-- 왜 -
-여길 왔지?
🩵약봉지를
들고서
약을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도무지생각이
나지않아
💝 집나간
총기(聰氣)를
기다리며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 다음 날 까지
돌아오지
않아서
애태우는때도
있지요.
🤎 이렇게
세월따라
늙어가면서
나 자신이
많이도 변해갑니다
💞 젊은 날에
받은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뜨거운
가슴으로
느껴지고...
💙젊은날에
친구의푸념은
소화해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가슴이
절절함을
함께 합니다...
💞젊은 날에
친구가잘되는
것을 보면
부러웠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
하는 만큼
같이 행복하고...
❤️젊은 날에
친구의아픔은
그냥지켜볼수
밖에없었지만,
💜지금은
나의 아픔처럼
생각이 깊어집니다...
젊은 날에 친구는
지적(知的)인
친구를 좋아했지만,
👄지금의 친구는
내 마음을--
읽어주고
🍾청하한잔
할수있는
편안한
친구가--
더 좋습니다.
💙 세월이 가면서
익어가는
나이가 준
선물이아닐까
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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