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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강하게 부는가운데 정체전선이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7. 22. 13:50

7월21일 일요일 좋은아침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가운데 정체전선이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 수시로 비를 뿌릴 태세입니다.

인생 "공수래 공수거(空手來 空手去)"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주변에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는 삶을 보게됩니다. 얼마전 벌초를 하다가 땅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참으로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가하면 병상에서 산소마스크를 쓰고 병문안 오는 사람을 알아보지도 못한 채 3년을 견디는 분도 있습니다.

인생 살아보니 별거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권력을 쥐고 흔들거나 평민이거나,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모두 늙어가고 아프고 병들어 혼미하니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늙어 병이 들어서야 아둥바둥 살아왔다고 한숨을 쉬게됩니다. 두번 살수도 없고 한번 살다 가는 인생 발버둥치면서 주변을 보듬고 살지 못했다고 뉘우치고 후회하면서 긴 한숨만 쉽니다.

좋은하루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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