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8월의 끝자락에서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8. 30. 14:52

8월의 끝자락에서 

눈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월요일인가 하면 벌써 주말이고, 어느새 8월의 
막바지네요...

세월이 빠른 건지 
내가 급한 건지
아니면 삶이 짧아 진 건지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거울속에 나는 어느새 늙어있고
세월은 참 빨리도 갑니다.
그러하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지요.

늘 바람처럼, 물처럼
삶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고 해도 사는 날까지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사는 동안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가세요.

사는게 바빠 만나지 못해도
이렇게 이런저런 경로라도
소식을 전할 수 있음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8월은 그 어느 때보다 무더웠고, 장마와 태풍으로
힘든 시기였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안부를 물어와 주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우리님들이 있어 
잘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8월의 마지막 주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시고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도
당신의 삶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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