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18

[ 五分冥想 ] < 감사하는 幸福 >

[ 五分冥想 ]         1863년 英國 어느 추운 겨울 밤, 갓난 아이를 품에 안은 한 여인이 南部 웨일즈의  언덕을 넘어가고 있었다. 갑자기 세찬 눈보라가 몰아닥쳐  더 이상 걸을 수가 없었고,  아무리 외쳐도 도와 줄 사람조차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날, 한 농부가 건초 더미를 짊어지고  그 눈 쌓인 언덕길을 넘고 있었다. 농부는 언덕의 한 움푹한 지점에서 이상한 형태의 눈더미를 발견했다. 그 눈더미를 헤치자,  그 속에는 알몸으로  얼어 죽은 한 여인이 있었다. 여인의 품에는 그녀의 옷으로 감싼 무언가가 안겨 있었는데,  농부가 옷을 헤치자 아직 숨을 할딱이는 갓난아이가 있었다.  여인은 추위 속에서 자신의 옷을 하나씩 하나씩 벗어 아이를 감싸고,  자신은 알몸으로  숨을 거뒀던 것이다. 이 ..

좋 은 글 2024.11.10

♡ 積善之家 必有餘 慶 (적선지가 필유여경)

♡ 積善之家  必有餘 慶      (적선지가 필유여경)  積 : 쌓을 적  善 : 착할 선  之 : 갈 지  家 : 집 가  必 : 반드시 필  有 : 있을 유  餘 : 남을 여  慶 : 경사 경  뜻: 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다.  좋은 일을 많이 하면 후손들에게까지 복이 미친다는 말이다. 주막집 장대비 쏟아지던 날 밤 천둥 번개 치고 비가 퍼붓듯 쏟아지는데 주막집의 사립문 앞에서 누군가 울부짓는 사람이 있었다.  “영업 벌써 끝났소.” 자다가 일어난 주모는 안방 문을 쾅 닫아 버렸다.  그 때 열두어살 먹어 보이는 사동이 나와서 사립문을 열어보니 한사람이 흙담에 등을 기댄 채, 질척거리는 흙바닥에 앉아 있었다.  고주망태가 된 술꾼인 줄 알았는데 술 냄새는 나지 않았다.  가시넝쿨 ..

좋 은 글 2024.11.10

♡섭리와 지혜♡

♡섭리와 지혜♡ ​태양(太陽)이 지면 그때가 저녁입니다. 결정(決定)은 태양 (太陽)이 하듯 인생 (人生)도 그때를 스스로 정(定) 하지 못합니다. ​돈은 가치(價値)를 묻지 않고 오직 주인 (主人)의 뜻에 따를 뿐입니다.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습니다. 각질(角質)은 벗길수록 쌓이고 욕심(欲心)은 채울수록 커집니다. 댐(dam)은 수문 (水門)을 열어야 물이 흐르고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정(情)이 흐릅니다. 몸은 하나의 심장 (心臟)으로 살지만 마음은 두 심장(心臟)인 양심(兩心)으로 삽니다. 친구(親舊)라서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게 아니라 ​친구(親舊)라서 이래선 안 되고 저래선 안 된다는 것을 명심(銘心) 해야 합니다. 때론 침묵(沈默)이 말보다 값진 것이 되기도 ..

좋 은 글 2024.11.10

♥ 마음(心)이 곧 경전이다

♥ 마음(心)이 곧 경전이다 팔만대장경을  260자로 줄이면  '반야심경'이다. 반야심경을 다시  5자로 줄이면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이다.  일체유심조를  한 자로 줄이면  마음 즉 심(心)이  된다. 그러므로 마음을 지키는 것은 정말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당신의 마음이  곧 경전이다! 지금까지는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육체라고 보는 것이 대부분의 생각이었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과 죽음, 질병과 건강,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니라 정신(마음)임이 더욱 분명해졌다. 인간은 육체와 정신으로 구성되어 있음이 사실이다. 지금까지는 인간의 주인은 육체를 위해서 먹었고,  옷을 입어도 육체를 위해서 입었다.  모든 것이  육체를 중심으로 보호막을 쳤던 것이다. 그..

중요자료 2024.11.10

[알아두면 좋은 상식]

[알아두면 좋은 상식]      흔히 경주를 여행하다 보면 도처에 커다란 무덤이 산재해있는걸 보게되는데 도데체 누구의 무덤일까 궁금 하게 여겨본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것은 ~능, 어떤 것은 ~총 이라 불리어 많이 헷갈려 알기쉽게 정리해본다 무덤의 종류에는 능, 원, 총, 분, 묘 가 있다 (능) 왕과 왕비의 무덤은 능이라 부른다 예) 무열왕릉       미추왕릉 (원) 세자  세자빈 또는 왕의부모 무덤 예) 영휘원       휘경원       숭인원 (총) 주인은 알 수 없으나 중요한 유물적 가치가 있는 무덤 예) 천마총       금관총       무용총 참고:  천마총에 가서 여기가 누구의 무덤인가요 ? 라는 질문은 아주 무식 한 질문이  되겠습니다 (분) 주인도 알 수 없고 중요한 유물도 발견 되지..

중요자료 2024.11.10

🌹세상에서 제일 🇨🇭 좋은 약🌹

🍃🌹세상에서        제일 🇨🇭 좋은 약🌹🍃 햇살 방울들이 송이송이 떠다니는 거리를 따라 유치원 버스에서 내린 아이가 약국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약사 아저씨,,,, 빨리 죽는 약 있어요?" 아이의 말에 당황한 약사는 "그 약을 누가 먹으려고 그러니?" "할머니 드리려고요" 아직은 죽음이 뭔지 모를 아이가 하는 말에 속 사정이 있으리라 본 약사는 "할머니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어?" "네.... 저를 재워놓고는 할아버지 사진을 보며 늘 그렇게 말씀하였어요" 라고 말한 뒤 어깨에 메고 있던 가방을 열어 손바닥만 한 돼지 저금통을 내미는 게 아니겠어요  "내일이 할머니 생신인데 그 약을 선물하고 싶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의 천진한 표정 속에 묻어 있는 아픔을 애연하게 바라보던 약사는 "네가 ..

좋 은 글 2024.11.10

♡ 애국가의 역사 ♡

♡ 애국가의 역사 ♡ 🇰🇷 애국가(愛國歌)에 얽힌감동적인 이야기!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비둘기 가 날고 성화가 타오 른 다음,애국가가 장엄하게 울려 퍼졌 을 때,이를 보고있던 서양 할머니 한 분이  손수건으로 눈언저 리를 닦고 있었다. 왜? 한국 애국가를 듣고 서양 할머니 가 ? 하는 의문이 생김직하다.이유 없이 울리는게 없는 법이니까… 할머니 나이는 당시 엔 70세,국적은 스페인,이름은 롤리타 탈라벨라 안. 1936년 8월 1일, 나치 치하의 베를린올림픽 개막식이 끝나고, 일장기를 단 한국 선수 김용식, 이규환, 장이진, 손기정, 남승룡 등이 모여 앉아, 잡담을 하고 있었다. 그 자리에 재독 동포 한 사람이 헐레벌떡 달려왔다. 억센 평안도 사투리로 자신이 지었다는 "조선 응원가"를 불러 ..

중요자료 2024.11.10

오늘의 부처님 말씀

♧   오늘의 부처님 말씀   ♧   "복은 뜨거운 불이 태우지 못하고  바람에 날아가지도 않는다. 또한 홍수가 세상에 휩쓸어 버려도 복은 떠내려 가지 않나니   나쁜 임금과 험악한 도적이 남의 재물을 억지로 빼앗을 때도 사람이 지은 복만은 훔쳐가지 못하리라.   은혜로운 마음으로 베풀어 쌓은  마음의 창고는 끝내 무너지지 않으리라."

좋 은 글 2024.11.10

👨‍👩‍👧‍👦 식구(食口) 🍚

👨‍👩‍👧‍👦 식구(食口) 🍚 청국장을 냄비에 끓여 밥상 한가운데에 놓고  식구끼리  같이 떠먹던 모습을 바라본 스웨덴 사진 작가가 위생관리가 안된  민족이라 했다지만  정말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식구'란   조상으로부터 물러 받은  우리민족의 유산이자  전통이고 개념입니다.  오늘날  진정 옛날과 같은  가족애를 느끼며 살아가는  '식구'란 게 있기는 할까요? 가슴을 따뜻하게 적시는  우리의 단어  '식구'가 그립고,  그시절이그리워집니다  중국은 '일가'(一家),   일본은 '가족'(家族)이란  용어를 주로 사용 합니다.  즉, 한 지붕 밑에 모여 사는 무리라는 의미입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식구'(食口)라는 말을  주로 사용해 왔습니다.  "같이 밥 먹는 입'  이란 뜻 입니다.  그..

좋 은 글 2024.11.10

💥 배 려💥

💥 배 려💥 🌹🍃제 1편🌹🍃 한 여성이  남편을 잃고 딸과 함께 살았다. 딸은  성년이 되어서도 직장을 구하지 못했고, 모친 마저도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두 사람은  소유한 물건들을 하나씩 팔아 생계를 이었다. 마침내  가장 소중히 여기는, 남편 집안에서 대대로 물려져 온 보석박힌 금 목걸이 마저 팔지 않으면 안 되었다. 모친은  딸에게 목걸이를 주며, 어느 보석상에게 가서 팔아 오라고 일렀다. 딸이 목걸이를 가져가 보여 주자, 보석상은  세밀히 감정한 후, 그것을 팔려는 이유를 물었다. 딸이  어려운 가정 사정을 이야기하자  그는 말했다. "지금은, 금값이 많이 내려갔으니 팔지 않는 것이 좋다. 나중에 팔면 더 이익이다." 보석상은  딸에게 얼마간의 돈을 빌려주며 당분간 그 돈으로..

좋 은 글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