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152

🔥신년어록(新年語錄) <새해덕담>한마디

🔥신년어록(新年語錄)     한마디 깨와 소금을 섞으면  이 되듯.. 깨와 설탕을 섞으면?  이 탄생합니다. 뉴턴과 사과와의 인연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낳았고, 잡스와 애플과의 만남이  세상을 바꿨으며, 유성룡과 이순신과의 인연은 나라를 구했습니다. 원효대사는 해골바가지를 만나서  일체유심조를 깨달았듯... 인생길에는  수많은 인연의 깨 달음들이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우주의 섭리를 깨우칠 수도.. 스치는 바람에도  계절의 원리를,  서로 나누는 악수에서도 사랑을 깨닫습니다. 모든 것에는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그것은 감사하고,  사랑하며, 나누고,  베풀고,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이유일것입니다.  일체 유심조(一切 唯心造) 모든 일은 마음에 달려있다. 어떤..

좋 은 글 2025.02.01

♤ 녹명鹿鳴

🧿♦️♦️🧿 ♤ 녹명鹿鳴 새해에 나누는 보편적 인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입니다   복 많이 받으라는 건 무난한 덕담이다  그렇다면 '복福 은 무엇일까?'  국어사전에는 여러 뜻이 있다.   '아주 좋은 운수'   '생활에서 누리게 되는 큰 행운과  오붓한 행복'   '어떤 대상으로 인하여 만족과 기쁨이 많음을 이르는 말'   좋은 운수, 행운, 행복, 만족, 기쁨....  다 좋은 뜻이다.   '복'이란 모든 좋은 것을   포괄적, 총체적으로 이르는 말 같다.  복받으라는 말이 좋은 인사말이기는 하지만  직접 복을 주는 건 아니다   그럼 실제로 복을 받고 복을 누리려면 어떡해야 할까?   복은 포괄적이라 특정해서 정의할 수 없다.  옛사람들은 '자식들이 잘되면 자식 복이 있다'고 했다   ..

좋 은 글 2025.02.01

★ 삶 ★

★ 삶 ★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고   멀리 있다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해서 소홀하지 말라.   '악'을 보거든 뱀을 본듯 피하고 '선'을 보거든 꽃을 본듯 반겨라.    부자는 빈자를 얕잡아보지 말고 빈자는 부자를 아니꼽게 생각지 말고   은혜를 베풀거든 보답을 바라지 말고 은혜를 받았거든 작게라도 보답하고   타인의 것을 받을 때 앞에서지 말고 내 것을 줄때 뒤에 서지 말라.   타인의 허물은 덮어서 다독거리고 내 허물은 들춰서 다듬고 고치고   사소한 일로 해서 원수 맺지말고 이미 맺었거든 맺은 자가 먼저 풀라.   모르는 사람 이용하지 말고 아는 사람에게 아부하지 말고   공적인 일에서 나를 생각지 말고 사적인 일에는 감투를 생각지 말라.   ..

좋 은 글 2025.02.01

🌹호시부지(好時不知) "좋을 때를 알지 못한다."

🌹호시부지(好時不知)   "좋을 때를 알지 못한다." 좋은 것만 있을 때는  내게 그것이 어찌 좋은 것인지  알지 못했고,  사랑할 땐  사랑의 방법을 몰랐고,  이별할 때는  이별의 이유를 몰랐고,  생각해보면  때때로 바보처럼  산 적이 참 많았습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늘 건강할 줄 알았고,  넉넉할땐 늘 넉넉할 줄 알았기에 빈곤의 아픔을 몰랐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한 줄 몰랐고 언제나 항상 늘 곁에 있어줄 줄만 알았습니다. 당연히 내것인 줄 알았던 걸  차차 잃어 갈때 뒤늦게 땅을치며  후회했습니다. 이 바보는 좋을 때는  그 가치를 모르면서  평생 바보처럼  산다는 걸 몰랐습니다. 눈물이 없는 눈에는  무지개가 뜨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 이 시간이..

좋 은 글 2025.02.01

★아내란 누구인가요?

2월1일 토요일 아침편지 ★아내란 누구인가요? 바가지를 긁으면서 그 바가지로 가족을 위해 밥을 해주는 사람이다. 아이들을 혼내고 뒤돌아서 아이들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다. 친정엔 남편의 편이되어 모든 물건 훔쳐다가 남편을 위한 남편의 편인 사람이다. 남편과 아이만 보고 울고 웃다가 결국엔 이 세상을 떠나는 사람이다. 사랑을 주면 줄수록 얼굴이 수줍어지고 예뻐지는 사람이다. 살이 찌고 뚱뚱해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사람이다. 남편이 저 세상 가는 길에도 끝까지 홀로 남아 못 다한 정 아파하며 울어 주는 사람이다. 가족이 먹다 남은 밥을 먹으면서도 행복해 하는 사람이다. 홧병이 나도 드라마 보다가 남편과 아이들 잘못을 금세 잊어버리는 사람이다. 당장 잃어버린 1,000원에 안절부절해도 남편과..

좋 은 글 2025.02.01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뭘까요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뭘까요 나이가 드니까 나 자신과 내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다 없어집니다 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 60세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젊은 날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 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뭔지 몰랐으니까요 65세에서 85세까지가 삶의 황금기 였다는 것을 그 나이에야 생각이 깊어지고 행복이 무었인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알게된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함께 고생하는 것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라는 것 맑은 정신상태로는 잘 가본 적이 없는 경지 육신의 나이가 거의 100세에 다다르는 한 석학이 후배 60 ~ 70대  젊은이(?)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살아보니 지나고 보니 인생의 가장 절정기..

좋 은 글 2025.02.01

♧손(手) 이란♧

♧손(手) 이란♧ 인간(人間)은 동물 (動物) 중 유일 (唯一)하게 손을 가진 존재(存在)입니다. 손에는 온몸의 신경 (神經)이 모여 있습니다. 따라서 손은 가장 예민 (銳敏)하고 소중(所重) 한 곳입니다. 수지침(手指鍼)은 이런 원리(原理)를 이용 (利用)하여 우리 온 몸을 치료(治療)합니다. 골프 후에 탕 안에서 두 손을 빼보면 곧 바로 섭씨 2도 정도 덜 뜨겁게 느껴집니다. 손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健康)과 인품 (人品) 그리고 행운 (幸運)이 보입니다.  손이 큰 사람은 몸도 크고, 손이 작은 사람은 몸도 작고, 손이 통통하면 몸도 통통하고, 손이 말랐으면 몸도 마릅니다.   손이 뜨거우면 몸도 뜨겁고, 손이 차가우면 몸도 차갑습니다.  손이 붓는 것은 온 몸이 붓는 것이고  손을 떠는 것은 신..

중요자료 2025.02.01

고 운 야 학 (孤雲野鶴)

고 운 야 학     (孤雲野鶴) 어지럽고 혼탁한 세상을 잊고 하늘에 뜬 외로운  한 조각의 구름과 초야 에 묻혀  자연과 학문을 벗삼아  유유자적(悠悠自適) 하는 청아(淸雅)한 선비를 일컬음이며.  이런 선비를 유학(幼學)  또는 처사(處士)라고 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직함(職銜)이 없는 조상의 지방(紙榜)을 쓸때 학생부군(學生府君) 또는 처사부군(處士府君) 이라고 쓰는데  그 뜻은 정확히 알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은 학생부군(學生府君)이 옳다/ 벼슬은 못하고 공부만 하였으나 인품은 마을에서는 임금같은 분이다. 원칙은 처사(處士)란 직함(職銜)은 아무나 쓸 수 가 없는 존칭(尊稱) 이다.  생전에 학문이나 직위가 별로 없는 경우 어쩔 수 없이 선조의 직위를 학생부군 (學..

좋 은 글 2025.02.01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을 써서 세계적인 스테디 셀러의 작가로 유명해진 리처드 도킨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보호하면 그 남이 결국 내가 된다 서로를 지켜주고 함께 협력하는 것은 내 몸속의 유전자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약육강식에서 이긴 유전자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상부상조 또는 상호부조한 종이 더 우수한 형태의 유전자로 살아남는 다는 것이 도킨스의 주장입니다. 이기심보다는 이타심, 즉 내가 잘 살기 위해서는 남을 도와야 하며 서로 돕는 것이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논리입니다.🥀 이때 사람은 꽃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녹명! ‘사슴 록(鹿)에 울 명(鳴)’ 즉, 먹이를 발견한 사슴이 다른 배고픈 동료 사슴들을 부르기 ..

좋 은 글 2025.02.01

-의리(義理)를 지킨 남자 -

-의리(義理)를 지킨 남자 -  조선조 연산군 때 교리(정5품 문관) 이장곤이 갑자사화에 연루되어 연산군이 잡아 죽이려 하자 함흥 땅으로 줄행랑을 쳤다.   어느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우물에서 물 긷는 처녀가 있었다. "내가 목이 몹시 마른 데 물 한 바가지 떠 줄 수 있겠느냐?" 나그네의 몰골을 살펴보던 처녀가 바가지로 물을 뜨더니 우물가에 흐드러진 버들잎을 훑어 물 위에 띄우고 건넸다.  교리 이장곤, 바가지에 뜬 버들잎을 후후 불어 마시고 갈증을 풀고 나니 그제야  제 정신이 돌아왔다. 이장곤은 바가지를 돌려주면서,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고 서 있는 처녀에게 물었다.  "왜? 물에 버들잎을 띄워 주었느냐?" "선비님이 급히 마시다가 체할 것 같아서 그랬사옵니다" 듣고 보니 옳은 말이다, 참으로 영..

좋 은 글 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