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 부처님 말씀가슴이 답답한 것을근심이라 하고,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7. 21. 17:29

'2024.07.21(일)

🍎 부처님 말씀

가슴이 답답한 것을
근심이라 하고,
눈물을 뿌리면서 슬퍼하는 것을
탄식이라 한다.
근심과 괴로움은  온갖 고통을 불러들인다.
고통의 나무는 이렇게 하여 점점 크게 자란다.

노인이 십니까?  어른이십니까?

내가 사는 지역에 노인 (老人)이 많으면 우리 사회는 병약(病弱)해 지지만,

어른이 많으면 윤택 (潤澤)해 진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부패 (腐敗)하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날짜가 지날수록 발효 (醱酵)하는 음식이 있듯이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노인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른이 되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노인은 나이를 날려버린 사람이라고 평하지만,

어른은 나이를 먹을수록 성숙(成熟)해지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노인은 머리만 커진 사람 이고,

어른은 마음이 커진 사람입니다.

노인은 더 이상 배우려 하지 않지만,

어른은 나이 어린 사람에게도 배우려고 합니다.

노인은 모자라서 자꾸 채우려 욕심 부리지만,

어른은 비우고 이웃에 나눠어 주려고 합니다.

노인은 나이가 들수록 자기 자신만 알지만,

어른은 이웃을 적극 배려 (配慮)하며 살아갑니다.

노인은 나를 밟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지만,

어른은 나를 밟고 올라 서라 합니다.

노인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比較) 하지만,

어른은 자신의 아름다움 을 찾고 자신을 가꿀줄 아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겉모습이 늙어 가는 것을 슬퍼하지만,

어른은 속사람이 충만해 지는 것을 기뻐합니다.

늙으면서 어르신이 되어라.
이 말을 깊이 새겨 들르라고 합니다.

노인은 늙은 사람을 말하지만,
어르신은 존경 받는 사람이라 말들합니다.

노인은 몸과 마음, 세월이 가니 자연히 늙는다고 체념(諦念) 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자신을 가꾸고 스스로 젊어지려고 노력 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 생각(生覺)과 고집(固執)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게 이해(理解)와 아량 (雅量)을 베풀 줄 아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를 자기 기준(基準)에 맞춰
부정적으로 평가(評價) 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좋은 덕담(德談)을 해 주고, 긍정적 으로 이해해 주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에게 간섭 (干涉)하고 잘난 체하며,
지배(支配)하려고 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스스로를 절제(節制)할 줄 알고,
알아도 모른 체 겸손 (謙遜)하며, 느긋하게 생활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대가(代價)없이
받기만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 베풀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고독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주변에 좋은 친구를 두고 동지들과 항상 유쾌하게 웃으며
활발한 모습을 가진 사람입니다.

노인은 이제 배울 것이 없어 자기가 최고인 양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가 사용했던 물건이 아까워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그 물건들을 재활용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노인은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은혜입으면 그 댓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노인(老人)이 되지 마시고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아갑시다.

나도 행복(幸福)한 어른이 되는아주 쉬운
비결(秘決)이 있습니다.

첫째 명랑하고 밝게 사는 것입니다.
마음과 얼굴이 늘, 항상 웃는 모습의 사람입니다.

둘째 화(火)내지 않고 사는 것입니다.

셋째 느긋하게 사는 사람입니다.

넷째 고민하지 않고 사는 사람입니다.

다섯째 남을 미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여섯째 숙면(熟眠)을 취하는 것입니다.

        -지인이 보내준 글 옮겨왔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게되고 노인이 될겁니다.
산이 높다고 해서 명산이 반드시 아니듯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은 아닙니다.
가려서 볼 줄 알고 새겨서 들을 줄 아는 오랜 세월이 일깨위 준 지혜로 판단이 그르지 않은 그런 사람이 바로 어른이 아닐까요?

"어른"이라는 말에는 인생의 경험과 지식을 갖춘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어르신으로 행동하면 인생의 노년이 단풍처럼 곱게 물들어가지만,
주책없는 늙은이로 살면 비에 젖은 낙엽 처럼 추해 보이기 마련이며,
노인은 나이에 따라 늙어가고 어른은 연륜에 따라 존경을 받습니다.

그리고 노인이 되지 말고 어른이 되라는 말이 있습니다.
노인은 초라하지만 어른은 품격이 있습니다.
노인은 저절로 되지만 어른이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분명한것은 나이가 들어서 노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꿈이 없어서 노인이 되는 것입니다.

비는 생각을 만든다고 합니다.
오늘도 비와 함께 어른이 되는 비결, 좋은 생각, 행복한 상상만 하는 멋진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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