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그리움 속에서, 살아가는 삶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7. 30. 14:56


💚 그리움 속에서,
         살아가는 삶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통은 그리움 이라 하지요.

어려서는 어른이 그립고, 나이가 드니 젊은 날이 그립습니다.

여름이면 흰눈이 그립고, 겨울이면 푸른바다가 그립습니다.

헤어지면 만나고 싶어서 그립고, 만나면 같이있고 싶어서 그립습니다.

돈도 그립고 사랑도 그립습니다.
동심도 그립고
부모님도 그립고,         
내 사랑하는 모두가 자주 그립습니다.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어떤 사람은 따뜻했고
어떤 사람은 차가웠습니다.
어떤 사람은 만나기 싫었고, 어떤 사람은 헤어지기가 싫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리웠고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도 싫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어 가면서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그리워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 나를 그리워 해 주고, 나도 누군가가
그리운 따뜻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람있는 말년을 위하여~~♧♧
- 오늘도 건행하소서 -

💙 여고시절 시트콤
               (25회) 💙
https://youtu.be/o_Oxgo_cBYw?si=5CSV-r55bgVBRKr7





Daum 메일앱에서 보냈습니다.

'좋 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품격(品格)》  (0) 2024.07.31
"물 숨"  (0) 2024.07.31
"나는 살고 있다그러나 나의 목숨 길이는 모른다.''  (0) 2024.07.30
♣ 함께하는 삶♣  (0) 2024.07.30
💌7월의 마지막 주말에전하는 문안 편지💌  (0)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