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9

♡당신 덕분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당신 덕분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강은 자신의 물을 마시지 않고 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먹지 않으며 ​ 태양은 스스로를 비추지 않고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퍼트리지 않습니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 우리 모두는  서로를 돕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말입니다. ​ 인생은  당신이 행복할 때 좋습니다. 그러나 더 좋은 것은 당신 때문에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입니다. ​ 자신에게 늘 한결같이 잘해주는 사람과  작은 정성으로 매일매일  메시지를 보내주는 사람은 ​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 한평생  수많은 날들을 살아가면서  아마도 그런 사람 만나긴  그리 쉽지 않을 것입니다. ​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좋 은 글 2024.11.24

말(言語)의 향기(香氣)

말(言語)의 향기(香氣)  ♡어느 추운 겨울날 살 을 에이는 듯한 엄동설한 에 앞 못보는>맹인이 헐 벗은  모습으로 지하철  계단에서 "나는 앞 못보 는 맹인 입니다" 라는 팻 말을 목에 걸고 지나기는  행인들에게 구걸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나 그 많은 사람들은 구걸하는 을 그냥 지나쳐 갈 뿐 누구도  그 에게 돈을 주지않았지요 이것을  지켜보던 허름한 옷 차람의  어떤 남자가 맹인에게  다가가 목에 걸려있던 팻말을 벗겨 "나는 앞 못 보는 맹인  입니다" 를 지우고 다른 말로 바꾸어 놓았 어요 그러자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놀랍게도  맹인 앞의 깡통이 동전으로 가득 차고  말았지요 그  남자는 맹인 목에  걸려있던 팻말을  "곧 봄이  오지요 그러나  나는 그 아름다운 새봄을 볼 수 없답니다"라고 바..

좋 은 글 2024.11.24

삶의 미덕

삶의 미덕 진정 여유 있는 삶이란 가진 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 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 사랑하는 마음 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구름 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남들은 저리 사는데 하고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깊이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 근심 걱정이 있는 법입니다 옥에도 티가 있듯, 이 세상에는 완벽이라는게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이름은 남지 않더라도 가는 길 뒤편에서 손가락질하는 사람이나 없도록 허망한 욕심 모두 버리고 베풀고 비우고 양보하고 덕을 쌓으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 은 글 2024.11.24

단편소설 하나 보내드리겠습니다.개팔자 상팔자

단편소설 하나 보내드리겠습니다. 개팔자 상팔자 도라지 뿌리는  절대로 산삼이 되지 못합니다.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지만, 이제는  도라지가 산삼이 될 수도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개천에서 용(龍)이 나오는 세상이 아니라고 하지만,  ‘개(犬)’라는 동물은 지금이야말로  ‘개천에서 용 나는 세상’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키우는 개는 분명 네발짐승인데,  사람이 받들어주는 대접을 받으니, 이놈은 용이 된 게 분명합니다. 걷기 싫다는 시늉을 하면,  달랑 안아 가슴에 품고 이놈을 대접합니다. 이놈을 발로 찼다간  ‘학대했다’는 죄목으로,  벌을 받거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옛날에  이놈은 섬돌까지만 올라올 수 있었지,  마루까지 올랐다간 빗자루로 사정없이 얻어맞고,                  ..

좋 은 글 2024.11.24

" 어느 여인의 誓願 "

" 어느 여인의 誓願 " 친정에 가면 어머니는 꼭 밥을 먹여 보내려 하셨다. 어머니는 내가 친정에 가면 부엌에도 못 들어오게 하셨고 오남매의 맏이라 그러셨는지 남동생이나 당신 보다 항상 내 밥을 먼저 퍼주셨다. 어느 날 오랜만에 친정에서 밥을 먹으려는데 여느 때처럼 제일 먼저 푼 밥을 내 앞에 놓자 어머니가 "얘 그거 내 밥이다" 하시는 것이었다. 민망한 마음에 "엄마 웬일이유? 늘 내 밥을 먼저 퍼주시더니..." 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게 아니고, 누가 그러더라 밥 푸는 순서대로 죽는다고 아무래도 내가먼저 죽어야 안 되겠나." 그 뒤로 어머니는 늘 당신 밥부터 푸셨다. 그리고 그 이듬해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 얘기를 생각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남편과 나, 중에 누구의..

좋 은 글 2024.11.24

🌷와이로(蛙利鷺)🌷

나는 , "와이로"가 일본말 인줄  알았는데...ㅠㅠ 🌷와이로(蛙利鷺)🌷 고려시대 의종 임금이 하루는 단독으로 야행(夜行)을 나갔다가 깊은 산중에서 날이 저물었다. 요행(僥倖)히 민가(民家)를 하나 발견하고  하루를 묵고자 청을 했지만,  집주인(이규보 선생)이 조금 더 가면 주막(酒幕)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여,  임금은 할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했다. 그런데 그 집(이규보)대문에 붙어있는  글이 임금을 궁금하게 했다.  "나는 있는데 개구리가 없는 게 인생의 한이다." (唯我無蛙 人生之恨/유아무와 인생지한) "도대체 개구리가 뭘까..?" 한 나라의 임금으로서  어느 만큼의 지식(智識)은 갖추었기에,  개구리가 뜻하는 걸 생각해 봤지만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았다. 주막에 들려 국밥을 한 그릇 시켜 ..

중요자료 2024.11.24

당신은 인생의 마지막 10년을 함께 할 친구가 있습니까 ?

당신은 인생의 마지막  10년을 함께 할 친구가 있습니까 ? 대만에서 "미래의 노후"라는 주제로, 웹 영화가 많은 네티즌의 공감을 샀다고 합니다.    영화 속 줄거리는 산 속에서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네 명의 자식들은 모두 장성해 교수가 되었거나 해외에 나가 사업를 하고 있고, 노인만 자식들이 모두 떠난 산골 집에서 혼자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과 손자가 멀리서 찾아온다는 소식에 그는 정성껏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곧이어 오지 못한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준비했던 음식들은 주인을 잃고 맙니다.    이때, 창밖의 하늘마저 우중충해지고 노인은 친구를 불러 함께 식사 할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누렇게 색이 바랜 낡은 수첩을 한참 동안 뒤적거려도 함께..

좋 은 글 2024.11.24

풍표낙엽 차복전파

풍표낙엽 차복전파 風標落葉 車覆全破 '단풍잎이 떨어져 낙엽이 질때 쯤 차가 뒤집혀서  완전히 파괴된다' 는 말이다. 국사(國師)와 책사(策師) 그리고 도사(道士) 국사(國師)란 나라와  국왕의 스승이다 왕정의 큰 그림을  그려주고 고비마다  조언을 해주는  멘토(Mentor)를 말한다. 신라시대 인물로는  도선사를 창건하고  풍수지리학의 원조인  '도선국사'가 있고,  고려시대의  '보조국사 지눌'과  '대각국사 의천'이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개국때  큰 역할을 한 '무학대사'가 있다 시대적인 여건상 불교의 고승대덕이 맡았다. 이에 반해 '군사(軍師)'는  전쟁에서 고도의 정보와 지략을 동원하여 승전의 역할을 한 사람을 말한다. 중국역사에 많이 등장하는  군사(軍師)로는  한나라 유방을 도운 '장..

중요자료 202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