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4 5

부부(夫婦)의 정(情)

부부(夫婦)의 정(情) ​ 부부는 같이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반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한다.  참으로 영원할 것 같고, 무한할 것 같은 착각 속에 어이없게도 지내고 보면  찰나인 것을 모르고 꽃길 같은 아름다운 행복을 꿈꾸며 우리는 '부부'라는 인연(因緣)을  맺고 살아간다.  늙고 병들면 자식도 무용지물(無用之物), 곁에 있어줄 존재는 오로지 '아내와 남편' 뿐이라는  사실을 깊이 느꼈다.  간혹 성격 차이라는 이유로, 아니면 생활고나 과거를 들먹이며, 부부관계를 가볍게 청산하는  부부도 있지만 님들이 여! 너무 서두르지 마라. 우리는  언젠가는 갈라져야 하는 운명이며, 다 신께서 때를 말하지 않았을 뿐이다.  젊음은 찰나일 뿐, 결국에 남는 것은 늙어 병든 육신(肉身)만 남..

좋 은 글 2025.03.24

●인생은 반타작(그림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인생은 반타작 (그림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농사를 지어 가을에 추수하는 것을 타작한다고 말한다. 농사짓다 보면,기후와 질병 또는 해충피해 등으로 제 소출을 못낼 때가 있다. 심하면 종자대조차 건지지 못하고 빚을 지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반이라도 건지면 다행이라는 '반타작'이라는 말이 생겼다. 목표는 100이지만 실제는 50정도 인걸 어쩌랴. 다음해를 기약할 수밖에ㅡ. 인생도, 친구도 그와 같은게 아닐까? 사람으로 인하여 슬프고, 아프고, 속상하고, 괴로워도 사람이라서 좋다고 생각하자. 나 또한 남에게 그런 존재일 수 있으니까. 반면에 사람으로 인하여 기쁘고 행복한 일도 많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는 그런 존재이기를 원한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결국 싫든 좋든 함께 할 때, 모든 것에 의미가 있고 행..

좋 은 글 2025.03.24

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말하는 건강 명언!

*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말하는 건강 명언!  1. 병은 이유없이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잘못된 음식습관, 분노와  같은  스트레스, 과로등이 원인이다. 2. 음식은 곧 약이고, 약이 음식이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 3.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움직여라! 장은 육체처럼 운동을 할 수 없다. 즐거운 마음으로 흥겹게 춤추는 것은 최고의 운동이다. 4, 최고의 치료법은 걷기 운동이고, 최고의 약은 즐거운 웃음이다. 5. 우리 몸 안에 있는 자연치유의 힘이야말로, 모든 병을 고치는 진정한 치료제이다. 6, 지나친 운동 등 지나친 모든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이다. 7.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의 몸이 된다. 8. 음식은 약이 되기도 하지만, 많이 먹으면 독..

중요자료 2025.03.24

🔴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 "다산 정약용"​

🔴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      "다산 정약용"​ ​ 유네스코는 2012년에 세계기념 인물로 네 사람을 선정했습니다.   루소, 헤르만 헤세, 드뷔시, 정약용. 다산 정약용 선생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등재되었습니다. 성호 이익 선생의 유고집을 읽고  실학의 꿈을 키운 다산(茶山) 정약용 (丁若鏞,1762~1836년) 선생은 천주교를 믿었다는 이유 하나로 강진 유배지에서 18년 동안 귀양살이를 했습니다. 귀양살이를 하면서도 자기를 모함한 몇 사람에 대해서만 불편한 얘기를 조금 했을 뿐, 나라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의 언급도 원망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평생을 나라 걱정, 백성 걱정으로 관료들의 부패를 척결하는데 앞장섰습니다. ​ 선생은 500여권에 달하는 저술을 통해 정치, 행정, 법학, 경제, ..

중요자료 2025.03.24

"제행무상(諸行無常)" 그 말 자네는 아는가?

"제행무상(諸行無常)" 그 말 자네는 아는가?    "제행무상(諸行無常) 그 말 자네는 아는가?"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한 조각 흰 구름 그저,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 여유 있는 삶이란…? 나, 가진 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 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 사랑하는 마음 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구름 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남들은 저리 사는데…."하고 부러워하지 마..

좋 은 글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