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어울림"

이종육[소 운(素 雲)] 2025. 3. 20. 11:12

    "어울림" 

천년을 사는 "산속 나무"는 "바람이 부는 쪽"에는
나무 "가지"가 없습니다.
나무는 "바람에 맞서면" "부러 진다는 걸" 압니다.

"바람 부는 데로 "가지"를 뻗어야
"오래 산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라고
"평지에 튀어나온 돌"은
발길로 "걷어 차이게" 되어 있습니다.

"인생"은 "모난 돌처럼" 살면
"아파서" 주변에 친구가 없습니다.

"조약돌 처럼" "서로 부딪혀도"
"아프지 않게" 살아가 는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그래서
"함께"라는 말이 생겼나 봅니다.
"함께라는 말은 참다정하고
"소중한 말" 입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와 "함께하면" 
행복해집니다 

"인생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울림 >

서로 양보하며
"한 발자국 씩
다가서는 조화로움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날들이 봄바람과함께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