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13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잃지 말자.

☆ 소중함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잃지 말자.우리는 늘 익숙함에 속아소중함을 잊고살아가고 있습니다.언제나 항상 곁에 있기에소중함을 당연함으로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필요하면 언제든지 금방찾을 수 있기에 그것이얼마나 중요한것인지도잊어버리곤 합니다.소중하다고 생각하지만언제나 필요할때면무조건 나의 편이 되어주기에가끔은 힘들고 지치고투정을 부려도모든것을 받아주기에우리는 항상 멀어지고난 후에야 알게 된다.친구의 소중함은 혼자있을때연인의 소중함은 헤어졌을때부모의 소중함은 돌아가셨을때 느낀다.가장 소중하고나에게 필요한 존재는왜 가장 극단적인 상황이와야그 소중함을 느끼는가?곁에 있다하여소중함을 느끼지 못한다면당신은 아직도 어린아이다.오늘도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소중하게 생각하는 행복한 하루되세요출처 : 받은 글Daum ..

좋 은 글 2024.05.19

☆名品人生

☆名品人生♧명품 인생~1980년대 홍콩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주윤발과 오맹달의 이야기입니다.주윤발은 '영웅본색'이란 영화로 최고의 인기를 얻었고,오맹달은 그와 함께 연기를 시작했던 친구로 홍콩 코미디 영화의대부이자 인기 스타였습니다.짙은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트렌치코트를 입고, 성냥개비를 입에 물고다니는 것이 유행을 일으킬 정도로 주윤발은 유명했습니다.그러나 그의 꿈은 2가지, 행복해지는 것과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것이었습니다.오맹달은 인기를 얻자 술과 도박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계속했고,결국 엄청난 빚을 지며 협박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오맹달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친구 주윤발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그러나 주윤발은 스스로 해결하라는 매정한 대답과 함께 단칼에 거절했습니다.오맹달은 진정한 친구라..

좋 은 글 2024.05.1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평생을 일그러진 얼굴로숨어 살다시피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그에게는 아들과 딸, 남매가 있었는데심한 화상으로 자식들을 돌볼 수가           없어 아이들을 고아원에 맡겨 놓고시골의 외딴집에서 살았습니다한편 아버지가 자신들을 버렸다고생각한 자식들은평생을 아버지를 원망하며 자랐습니다어느 날 아버지라며 나타난 사람은화상을 입어 얼굴이 흉하게 일그러져              있었고 손가락은 붙거나 없는모습이었습니다"저 사람이나를 낳아준 아버지란 말이야?“자식들은 충격을 받았고차라리 고아라고 생각했던 시절이더 좋았다며 아버지를 외면해                      버렸습니다시간이 흘러 자식들은 성장하여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었..

좋 은 글 2024.05.19

봄날은 간다 ㅡ 손로원

(꽃) 봄날은 간다                         ㅡ 손로원​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꽃이 피면 같이 웃고꽃이 지면 같이 울던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별이 뜨면 서로 웃고별이 지면 서로 울던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새가 날면 따라 웃고새가 울면 따라 울던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1953년에 발표된 '봄날은 간다'는 한국전쟁이 가져온 이별과 그로 인한 여인의 한을 봄날 풍경과 대비시키며 역설적으로 드러낸 것이다.손로원은 원래 화가였으며 6.25전쟁 때 피난살이..

중요자료 2024.05.19

허난설헌(許蘭雪軒) <제2話>

풍류 천일야화 미인탐방허난설헌(許蘭雪軒) 옷을 갈아입기 전에 머리단장이 먼저다. 초희는 장미목으로 만든 경대를 앞으로 끌어당긴다.접이식으로 된 경대 아래 칸엔 촘촘한 참빗과 성근 얼레빗이 있고 위 칸에는 둘째 오라버니 허봉(許篈·1551~1588)이 명(明)나라에 사신으로 갔다 사가지고 온 상아 얼레빗과 쇠뿔로 만든 참빗도 보였다. 또한 박달나무로 제작된 얼레빗 여러 개가 기름먹은 한지에 쌓여 있다.함 받을 준비로 건천동 그미네 집은 들뜬 분위기다. 가장인 허엽은 동이 트려면 아직 멀었는데 벌써 일어나 담뱃대에 불을 연이어 붙이며 사랑방을 아래위로 오가며 서성댄다.사위 김성립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다. 문벌이야 안동김씨(安東金氏)면 조선에서 으뜸가는 가문이지만 정작 당사자인 김성립이 딸에 비해 한참 떨어진..

중요자료 2024.05.19

이야기 거리막걸리와 멸치강태공

이야기 거리막걸리와 멸치강태공2024. 5. 13.​아ㅡ 막걸리 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비가 반갑게 내리는 날은 막걸리 한 잔에 회포를 풀기 딱 좋은 날이다.비 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갓 나온 파전에 막걸리를 걸치는 것만큼이나 운치 있는 일이 또 있을까.우리의 감성을 젖게 하는 막걸리지만 사람들은 의외로 막걸리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막걸리가 뒤끝이 안 좋다는 말은 속설이다.예전에는 발효 기간을 줄이고 생산원가를 아끼려고 업체들이 막걸리에 화학물질인 카바이드를 넣는 꼼수를 부리곤 했다.이에 사람들은 막걸리를 마신 다음 날 숙취와 두통을 호소했다.​요즘에는 이러한 화학물질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장수막걸리 흰색 뚜껑은 국내산 백미, 녹색 뚜껑은 수입산 백미다.막걸리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6가지를 소개한..

건 강 2024.05.19

나는늙는 것도참 행복하다고 느낀다.

♧ 오늘 ♧나는늙는 것도참 행복하다고 느낀다.어떤 사람은청년 시절에 일찍 갔고,어떤 사람은황당한 사고로 세상을 등졌다.그러나 나는하늘이 준 운세를 누리며무사하게 살아왔으니이는 천우신조(天佑神助)요필시 행운이 나를 돌봄이니이에 감사하고 만족하련다.나에게오늘이야 말로앞으로 살아갈 날 중에가장 젊은 날이며,가장 소중한 날이기에기쁘게 반기고 싶다.오늘을건강하게 살고,즐겁게 살고,열심히 긍정 속에 살고,여유롭게 살다가어느 날 홀연히죽음을 맞이한다면그때 자연으로 돌아가한 줌의 흙이 되리라.세상의많고 많은 일을 다 겪었으니인간사 쓴 단맛 다 보았다.서운한 과거사는봄날 꽃, 바람에 날려 보내고새옹지마처럼전화위복(轉禍爲福)으로새로운 도전도 이겨낼 것이다.정신을 가다듬어세상을 너그럽게 바라보며마음은 심해(深海)의물과 같이..

좋 은 글 2024.05.19

이 노래의 제목을 한번 맞혀 보세요.

이 노래의 제목을 한번 맞혀 보세요."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이 노래는 많은 사람이 잘 알고 있고 '쎄쎄쎄' 놀이에도 빠른 박자로 활용되지만 의외로 제목을 맞히기 어려운 노래입니다.'푸른 하늘 은하수'로 알고 있는 사람도 꽤 많아요.​정답은 노래 가사에 나오지 않는 '반달'입니다.마치 바다 같은 넓은 밤하늘을 떠다니는 배 모양으로 생겼지만 돛대도 삿대(배질할 때 쓰는 긴 막대)도 당최 보이지 않는 반달을 노래한 거지요.올해는 한국 첫 근대 동요로 인정받는 '반달'이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관동대학살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청년)​1924년 어느 날 경성(지금의 서울), 한 청년이 ..

중요자료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