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7

♡란상가란♡ (卵上加卵)

♡란상가란♡  (卵上加卵)( 알 위에 알을 포개다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 )계란은 지금은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는 흔한 식재료다. 양계가 기업화되어 양산한 덕분이다. 예전에는 귀한 손님이나 집안 어른 상에만 계란이 올라 꼬마들은 군침만 흘렸다. 조그만 몸에 단백질 등 영양 덩어리로 가치를 인정받은 계란이다. 계란에 관한 속담 중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말이 있다. 모처럼 맞은 좋은 기회에 재수 없어 일을 그르치는 것으로 한자말로 鷄卵有骨이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는 以卵擊石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것에 도전하는 것을 이른다알을 쌓아놓은 것처럼 위험하면 累卵之危가 된다.달걀 위에 달걀을 더하여 포개놓는다는 말은 위험하다는 말이 아니고 실현불가능한  일을 말한다. 타원형 계란을 세로로 세우기도 힘든데..

좋 은 글 2024.08.01

천국의 삶을 사는 법

천국의 삶을 사는 법우리는 이 땅에서도 천국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불교 경전에 “일체 유심조(一切 唯心造)”즉 모든 일은 마음에 달려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그냥 쉽게 풀이하면, ‘세상사 모두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풀이되는 말입니다.기쁘고 화나고, 슬프고 즐거운 것 모두가 생각하기나름이란 것이지요.‘마음 한 가닥으로 천국과 지옥을 오고 간다’라는 옛 말이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일본 전래 불교 이야기 중에‘천국과 지옥’이라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어느 날, 한 노승에게 권세 있는 무사가 찾아와서는다짜고짜 ‘천국과 지옥’의 차이를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노승은 아주 마땅찮은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말해 줄 수야 있네만,자네에게 그것을 이해 할만한 머리가 있는지 모르겠네.”무사는 노승의 무례한 말에..

좋 은 글 2024.08.01

♧ 작은 천국

♧ 작은 천국어떤 화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을화폭에 담아 보겠다는 마음을 먹고이를 찾아 나섰습니다.그는 여행을 다니면서이사람 저사람에게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것에 대해 물어 보았습니다.하루는 어떤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무엇입니까?"'믿음'입니다."이번에는 지나가는 군인을붙들고 물었습니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무엇입니까?"'평화'입니다."이번에는신혼여행을 떠나는 신혼 부부에게물었습니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무엇입니까?"'사랑'입니다."화가는 세 가지 대답이모두 마음에 들어서 그것을그리기 위해 붓을 들었습니다.세 가지를 합쳐놓은 가장 아름다운모습을 그리기로 했습니다.'이 세 가지를 어떻게 합쳐서하나의 그림으로 그릴 수 있을까?'아무리 생각하고 헤매고 다..

좋 은 글 2024.08.01

♡오늘의 묵상 ❤

♡오늘의 묵상 ❤살아 숨 쉬는 오늘이 축복입니다마음을 활짝 여시고 최고의기쁨으로 하루를 맞이하세요아랫글이 문득 생각나네요60대는 늦가을 단풍이고.70대는 초겨울 낙엽의 계절.80대는 한겨울 백설의 계절이….90대는 잠자는 계절이다나는 지금 어느 계절에 삶을살아가고 있는지 뒤돌아보며언제나 마음만은 푸른 맘으로현실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삶이가장 행복한 삶이 아닌가요….인생이란 문틈으로 백마가달리며 지나가는 한순간의모습을 보는 것 같이 세월이후딱 지나간다는 의미지요후회 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 들다하시면서세월을 맘~껏 사용하세요어차피 인생은 일장춘몽이라 합니다매사 감사하면서현재를 즐기세요.글이 좋아서..한번 음미하면서읽어 보십시요♥~가장 소중한 것은 ~♥*때는 2000년 캐나다 동부도시 몬트리얼에서 있었던실화 ..

좋 은 글 2024.08.01

💢 눈물 !

💢  눈물 !         할아버지의 참혹한 일제식민지 이야기를 듣고도난 울지 않았다6.25전쟁터에 나갔다가끝내 집으로 돌아오지못했다는 작은 아버지의슬픈 소식을 듣고도난 울지 않았다보릿고개를 넘기기 위해풀뿌리를 삶아 먹어야했다는 아버지의시대적 아픔을 듣고도난 울지 않았다20대에 파독 광부로가서 죽을 고비를 수없이넘겼다는 삼촌의고생담을 듵고도난 울지 않았다월남전쟁에 참전해전우를 잃고 겨우 목숨을부지한 큰형의 괴로움을보고도 난 울지 않았다용광로 처럼 펄펄 끓는중동 사막에서 죽기살기로 땅을 파야했던 작은형의 고초를 듣고도난 울지 않았다하루 삼시세끼 조차제대로 먹지 못해 배고픈날을 수없이 보냈던 나의어린시절 회상에도난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그런데  이런 고행이 다지나간 요즘 이상하게눈물이 많아졌다건국의 아버지..

좋 은 글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