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7

춤주며 왔다가 .춤주며 가노라 ㅡ! * 시 / 반칠환

춤주며 왔다가  . 춤주며 가노라 ㅡ!      * 시 / 반칠환 요 앞,  시궁창에서  오전에 부화한 하루살이는 점심 때 사춘기를 지나고 오후에 짝을 만나  저녁에 결혼했으며 자정에 새끼를 쳤고 새벽이 오자 천천히  해진 날개를 접으며 외쳤다.  "춤추며 왔다가 춤추며 가노라!" 미루나무 밑에서 날개를 얻어  칠일을 산 늙은 매미가 말했다. "득음도 있었고 지음도 있었다."  꼬박 이레 동안 노래를 불렀으나 한 번도 나뭇잎들이 박수를 아낀 적은 없었다. 칠십 넘게 산 노인이 중얼거렸다.  "춤출 일 있으면 내일로 미뤄두고 노래할 일 있으면 모레로 미뤄두고 모든 좋은 일은  좋은 날 오면 하고 미뤘더니, 가뿐 숨만 남았구나." 그 즈음  어느 바닷가에선 천 년을 산 거북이가 느릿느릿 천 년째 걸어가고 있..

좋 은 글 2024.08.15

❤️ 120세 건강상식

❤️ 120세 건강상식 🍒의사들도 추천하는 아침공복 최고의 음식 5가지 🍵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남자는40%,여자는28% 정도 더 높다는 충격적인 발표가 있습니다.  아침은 거를 순 없고,  빵, 우유, 커피, 시리얼 등으로 떼우다시피 드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이런 음식은 아침공복 혈당을 크게높여  당뇨 및 각종 혈관질환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공복에 먹으면 건강에 가장좋은 최고의 음식 5가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침공복 최고의 음식 첫번째 : 물  대부분 아침에 일어나 가장먼저 소변을 보실텐데요 자는 동안 몸 안에 생긴 노폐물을 버리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자는동안 땀 호흡등으로 소모된 수분과  소변을..

건 강 2024.08.15

♡ 손자병법의 한구절 ♡

♡  손자병법의 한구절 ♡     (인간의 적/人間의 敵) 가장 무서운 사람은, 나의 장단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은 두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이며, 가장 간사한 사람은 사람을 필요로 할 때  이용하는 사람이다.    가장 나쁜 친구는 잘못한 일에도 꾸짖지 않는 사람이고. 가장 해로운 사람은 무조건 칭찬만 해주는 사람이며.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사람이다.    가장 거만한 사람은 스스로 잘났다고 도취된 사람이고. 가장 가치없는 사람은 인간미가 없는 사람이며. 가장 큰 도둑은 무사안일하며  시간을 도둑질하는 사람이다.    가장 나약한 사람은 약자위에 군림하는 사람이고. 가장 불쌍한 사람은 만족을 모르고  욕심만 부리는 사람이며.  가장 불행한 사람은 불행한 것..

좋 은 글 2024.08.15

🎋나는 늙는 것도 참 행복하다고 느낀다.

🌅오늘 🌄 🎋나는  늙는 것도  참 행복하다고 느낀다.  어떤 사람은  청년 시절에 일찍 갔고,  어떤 사람은  황당한 사고로 세상을 등졌다. 그러나 나는  하늘이 준 운세를 누리며 무사하게 살아왔으니  이는 천우신조(天佑神助)요 필시 행운이 나를 돌봄이니  이에 감사하고 만족하련다. 나에게  오늘이야 말로  앞으로 살아갈 날 중에  가장 젊은 날이며,  가장 소중한 날이기에  기쁘게 반기고 싶다. 오늘을  건강하게 살고,  즐겁게 살고,  열심히 긍정 속에 살고,  여유롭게 살다가  어느 날 홀연히  죽음을 맞이한다면  그때 자연으로 돌아가  한 줌의 흙이 되리라. 세상의  많고 많은 일을 다 겪었으니  인간사 쓴 단맛 다 보았다.  서운한 과거사는  봄날 꽃, 바람에 날려 보내고 새옹지마처럼  ..

좋 은 글 2024.08.15

소금과 바이러스

(하트)소금과 바이러스(하트)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

건 강 2024.08.15

한 평 생 ※ 詩 / 반칠환.

※  한  평  생  ※                  詩 / 반칠환. 요 앞, 시궁창에서  오전에 부화한 하루살이는 점심 때 사춘기를 지나고 오후에 짝을 만나  저녁에 결혼했으며 자정에 새끼를 쳤고 새벽이 오자 천천히  해진 날개를 접으며 외쳤다.  춤추며 왔다가  춤추며 가노라. 미루나무 밑에서  날개를 얻어 칠일을 산  늙은 매미가 말했다. 득음도 있었고  지음이 있었다.  꼬박 이레 동안  노래를 불렀으나  한 번도 나뭇잎들이  박수를 아낀 적은 없었다. 칠십을 산 노인이  중얼거렸다.  춤출 일 있으면  내일로 미뤄두고 노래할 일 있으면  모레로 미뤄두고 모든 좋은 일은  좋은 날 오면 하고 미뤘더니, 가뿐 숨만 남았구나. 그 즈음  어느 바닷가에선 천 년을 산 거북이가 느릿느릿 천 년째 걸어가..

좋 은 글 2024.08.15

🐥 말복(末伏)의 노래 🐥

🐥 말복(末伏)의 노래 🐥   초복과 중복 지나 말복까지 이르렀으면    더위도 먼 길 온 거다.    있는 힘을 다하는 폭염 때문에    한동안은 더 땀 흘려야 하겠지만.    저만치 여름의 끝이 보이니    남은 무더위쯤이야 기꺼이 견디어 주리라.     내리막길 쏜살같이 달려가    조만간 찜통더위 아스라이 멀어질 것을.    - 길고 길었던 폭염, 모두 이겨내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2024년의 마지막 복날~! 든든한 보양식 드시고 말복과 남은 더위 힘차게 보내세요~🐳🐳 곧 다가올 신선한 가을에는 우리님 마음속에 기쁨이 뿜뿜~! 희망이 가득~! 하시길 소망해 봅니다.^^💕💕

좋 은 글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