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0 29

* 어른이 되자 *

* 어른이 되자 * ♤ 어느 초등학생의 호통 ! ​          저는 34살의 회사원입니다. ​용인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그날은 역삼역 본사에 업무가 있어서 서류를 챙겨서 가야 했습니다. ​ 지하철은 답답할 것 같고, 자가용은 혼잡할 것 같아서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 그날따라  승객이 많지 않아  뒷자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 몇 정거장 지났을까?  한 정거장에서 할아버지가 양손에 짐을 든 채 올라타셨습니다. ​ 아마 시골에서 농사짓거나 자녀들에게 줄 꾸러미를 준비한 것 같았습니다. ​ 버스가 출발하여 10m쯤 지났는데 갑자기 버스가 급정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 그리고 !  ''차비 없으시면  빨리 내리세요!'' ​ 기사 아저씨가 할아버지에게 차비도 없이 왜 버스를 탔느냐고 구박을 하며 내리..

좋 은 글 2024.08.30

8월의 끝자락에서

8월의 끝자락에서  눈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월요일인가 하면 벌써 주말이고, 어느새 8월의  막바지네요... 세월이 빠른 건지  내가 급한 건지 아니면 삶이 짧아 진 건지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거울속에 나는 어느새 늙어있고 세월은 참 빨리도 갑니다. 그러하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지요. 늘 바람처럼, 물처럼 삶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고 해도 사는 날까지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사는 동안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가세요. 사는게 바빠 만나지 못해도 이렇게 이런저런 경로라도 소식을 전할 수 있음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8월은 그 어느 때보다 무더웠고, 장마와 태풍으로 힘든 시기였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안부를 물어와 주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우리님들이 있어  잘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좋 은 글 2024.08.30

💗 늙어서도 행복하게 사는 법​ 💝

🌹8월 27일 화요일🌹 💗 늙어서도 행복하게 사는 법​ 💝 🌾늙어서 돈이 부족(不足)하여도,  부자(富者)가 아니어도,  인생(人生)에서 행복(幸福)을 잃지않고 살아 가려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비법(秘法)이 몇가지 있다.  "첫번째 " 분노(憤怒)를 참아야 한다 .  사람 나이 칠십세 (七十歲)가 넘으면  버럭 버럭 화(火)를 내는건,  건강(健康)에  백해 무익(百害無益) 하기 때문이다.  어느 한 의학(韓醫學)  저널(journal)에서 발표(發表)된  연구(硏究)에 따르면,  화(火)를 자주 내고 분쟁(紛爭)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수명(壽命)이 짧아진다고 한다.  또한 늙어서 분노(憤怒)를 참지 못하고 자주 화(火)를 내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이를 먹..

좋 은 글 2024.08.30

그냥 살다 갑니다

🍎                좋은생각        good idea   그냥 살다 갑니다 능력이 있다고 해서 하루 열끼 먹는것이 아니고 많이 배웠다 해서 남들 쓰는말과 다른 말 쓰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봤자 사람사는일 다그렇고 그럽디다.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 인줄 알고 살면  그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돈 이란 돌고 돌아서 돈 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씬 나은 인생 입디다. 남에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 피 눈물 난다는말 그말 정말 입디다. 남 녀 간에 잘났네 못났네 따져 봤자 컴컴한 어둠 속에선 다 똑같습디다 어차피 내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 하며 세상과 싸워 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

좋 은 글 2024.08.30

멋있는 사람은 하는 말도 곱다.

멋있는 사람은 하는 말도 곱다. "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하는 긍정적인 사람. "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하는 능동적인 사람. "무엇이든지 도와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 적극적인 사람. "기꺼이 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 헌신적인 사람. "잘못된 것은 바로 고치겠습니다." 라고 하는 겸허한 사람.   "참 좋은 말씀입니다." 라고 하는 수용적인 사람. "이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라고 하는 협조적인 사람. "대단히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 "도울 일 없습니까?" 라고 하는 물을수 있는 여유 있는 사람. "이 순간 할 일이 무엇일까?" 라며 일을 찿아 할줄 아는 사람. 이런 사람은 참 멋있습니다. 누구나 이런 사람이 될수 있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 입니다. 좋은일만 있을겁니..

좋 은 글 2024.08.30

🪟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

🪟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 가끔 사소한 말 한마디가 전해졌을 때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는 합니다. 사람이 동물과 가장 다른 점은  언어를 가지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을 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고 느끼는 바를  동물적인 몸짓이 아닌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참으로 축복이고 다행한 일입니다. 하지만 하늘이 준  그런 좋은 선물 때문에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면, 서로의 가슴속에 오해와 불신이 쌓여간다면 그건 잘못된 일이 아닐까요. 사람과 사람간에 나누는 대화는 참으로 유쾌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함부로 비방하거나 자신 의견만이 옳다고 몰아세우는 대화는  오히려 자신의 살을 깎아먹는 나쁜 일입니다. 아무리 사소..

좋 은 글 2024.08.30

- 소강절(邵康節)의 예언 -

2024. 08. 27           화요일         (2282 회) - 소강절(邵康節) 의  예언 - 소강절(1011~1077)은 중국 宋代의  유학자이자 詩人으로  중국 송대의 유명한 학자였습니다. 소강절은 젊어서 과거에 급제하여  20대에 벌써  상서의 지위에 올랐으며,  문장이 빼어나고,  시(詩)를 잘 지었을 뿐 아니라 주역(周易)에 아주 밝았고,  학문이 높아  전국적으로 이름난  사람 이었다 합니다. 그런데, 공부 하느라고  20대 후반에 가서야  겨우 장가를 가게 되었으며,  어느날 결혼 후  신부와 첫날밤을 맞구선 너무 긴장한 탓인지 새벽 일찍 잠에서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아직 닭은 울지 않고,  밖으로 나갈수도 없고 해서 심심하던 차에  '산가치'(주역으로 점을 치는 젓가락같은..

중요자료 2024.08.30

🌅 인생은 🌅會者定離

🌅 인생은 🌅 會者定離   -만나면 헤어짐이 있고, 去者必返  -떠난 사람은 반듯이 돌아온다. 生者必滅 -생명은 반듯이 언젠가는 죽고, 事必歸正  -모든 일은 반듯이 바른 길로 돌아온다. 이렇듯 우리네 인생은 마침내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귀소합니다. 그래서 삶은  무상이요,  허상이며,  바람처럼 왔다가 구름처럼 흘러가는 것입니다. 갖고 가겠습니까? 놓고 가시렵니까? 주고  가시겠습니까? 그래도 욕심을 부리겠습니까? 화를 버럭 내렵니까? 어리섞은 짓을 하겠습니까? 인생은 번갯불 같고,  환상 같으며, 그림자 같으며, 바람 같은 거다. 순간을 놓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며, 기회는 항상 기다려 주지 않는다. 떠나간 다음에  애원한들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지식도  재물도  명예도 한때의..

좋 은 글 2024.08.30

낮엔 폭염(暴炎)과 밤엔 열대야(熱帶夜)도 시간의 위력(偉力)

⚘️  드뎌 그토록 기승을 부리던 낮엔 폭염(暴炎)과 밤엔 열대야(熱帶夜)도 시간의 위력(偉力)에 밀려 맥없이 뒷거름질 치는듯 한 요즈음. 조석(朝夕)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조금 불어오니 오늘은 아침부터 다소 쌩뚱맞지만  지인께서 보내주신 구수한 옛날 이야기 한토막 옮겨봅니다. 지극 정성이면 하늘도 감천(感天)이라. 조선 영조때 암행어사 박문수가 거지 꼴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민정을 살피고 탐관 오리들을 벌 주던 때였습니다. 하루는 날이 저물어 주막에 들렀는데, 봉놋방에  들어가 보니 한 거지가 큰 대자로 퍼지르고 누워 있었다. (봉놋방)은 여러 나그네가 한데 모여 하루밤 자고가는  주막집의  큰 방,  즉 합숙소 같은곳. 사람이 들어와도  본 체 만 체 밥상이 들어와도 그대로 누워 있었다. 어사 박문..

좋 은 글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