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4 21

◇이모의 젖을 먹고 자란 싯다르타

[ 70세 아버지와 16세 어머니··ᆢ            '결핍' 안고 자란 공자의 아픔 ]      ◇이모의 젖을 먹고 자란 싯다르타고타마 싯다르타는출생 1주일 만에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이모인 마하파자파티 고타미가 그를 키웠습니다.고대 인도사회의 전통에 따라 이모가 새엄마가 됐습니다.싯다르타는 이모의 젖을 먹으며 자랐습니다.철이 들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나를 낳으며 엄마가 죽었다’‘나로 인해 엄마가 죽었다’며싯다르타는 자책감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가슴 한쪽에 구멍이 ‘뻥’ 뚫린 채 싯다르타는 유년을 보내지 않았을까요.   그래서인지싯다르타는 어릴 적부터 남달랐습니다.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이 각별했습니다. 하루는 성 밖으로농경제를 지내러 나갔다가 잠부나무 아래로 갔습니다.거기서 농부..

중요자료 2024.06.04

💕 여생(餘生) 이렇게...

💕 여생(餘生) 이렇게...            인생의 8할을 넘게 살아왔고앞으로의 삶이2할도 채 안 남은 지금...내 남은 생의 목표가 있다면그것은 건강한 노인이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늘어나는 주름과 검버섯이야어쩔 수 없겠지만,옷을 깔끔하게 입고남의 손 빌리지 않고내 손으로 검약한밥상을 차려 감사히 먹겠다.- 눈은 어두워져잘 안보이겠지만보고 싶은 것만 보는편협한 삶을 살지는 않겠다.- 약해진 청력으로잘 듣진 못하겠지만항상 귀를 열어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따뜻한 사람이 되겠다.- 성한 이가 없어잘 씹지 못하겠지만,임플란트 덕으로 잘 씹어 먹고,꼭 필요한 때만 입을 열고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는사람으로 살겠다.- 다리가 아파잘 못 걸어도느린 걸음으로많은 곳을 여행하며여행지에서 만난좋은 것들과좋은 사람..

좋 은 글 2024.06.04

☆장무상망(長毋相忘)☆

☆장무상망(長毋相忘)☆"오랜 세월이 지나 도 서로 잊지 말자." 라는 뜻.이 말은 秋史 金正喜의 마지막 세한도의  인장으로 찍힌 말이다."장무상망(長毋相忘)"은 추사가 먼저 쓴 것이 아니라, 2천년 전 한나라에서 출토된 기와에서 발견된 글씨이다."생자필멸"이라는 말처럼 살아있는 것은 모두 쓰러지고 결국에는 사라진다.그러나 추사와 그의 제자 이상적(李尙迪)과 나눈 그 애절한 마음은 이렇게 오늘 날도 살아서 우리를 감동시키고 있다.제주도 유배 중의 가장 어려울 때 추사를 생각해 준 사랑하는 제자에게 추사는 세한도를  주면서 요즘 말로 가볍게 영원불멸 이라 하지 않고, 조용히 마음을 안으로 다스려 장무상망(長毋相忘)이라 표현 했다.그래서 그 애절함이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 것이다.세상을 살면서 오래토록 서로 ..

좋 은 글 2024.06.04

♡ 치매(癡呆)에 걸리지 않는 비법(秘法) ^♡♡

1.^♡ 치매(癡呆)에            걸리지 않는 비법(秘法) ^♡♡​너무 간단(簡單)해요.​가족(家族)을 위해함께 공유(共有) 하세요.  피부(皮膚)가 늙으면주름이나 검버섯이생기는 것을 볼수 있지만​대뇌(大腦)는늙어 위축(萎縮)돼도​병원(病院)에서검사(檢査)를 받지 않는 한육안(肉眼)으로 볼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직접(直接) 볼 수 없는 이런 부분(部分)이 오히려더 중요(重要)합니다.​​​연세(年歲)가 들어기억력(記憶力)이 떨어지는건필연적(必然的)이지 않습니다.  원인(原因)은뇌위축(腦萎縮) 입니다.  연세(年歲)가 들면기억(記憶)이 잘 나지 않고​물건(物件)을 어디 두었는지깜빡깜빡 하곤 합니다.  게다가손과 발이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고걸음이나 행동(行動)이느려지는 이외(以外)에도어지러움 등..

건 강 2024.06.04

🌺🪻남은 삶에 위안을 얻으라.

☘️🌺🪻남은 삶에 위안을 얻으라.너무 애쓰지마라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물 흐르듯때로는 그대로 맡겨두면결국은 흘러 흘러제가 알아서 바다로 흘러간다.너무 조급해 하지 마라서두른다고 안될 일이 되고되는 일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어차피 될 일은천천히 해도 되는 것이고,안되는 일은아무리 애를 써도 되지 않는다.화내지 마라 살다보면나와 너무 따른 생각 때문에화가 나기도 한다.그럴수록부드럽고 유(幽)해 져라화를내면 낼수록결국은 자신만 손해보고될일도 안된다.세상에넘쳐나는 사람 중에진정, 인간미 있는 사람은그리 흔치. 않다.건강이 제일이라지만건강도 나이와 함께 저물어 간다.당신의 나이에 비례하는건강을 억지로 되돌리지 마라.걸어라,낙천적이 되라, 평안하라!!오늘도"건+행" 하시길 기원합니다(하트)(하트) http..

좋 은 글 2024.06.04

❤️ 말을 함부로 하다 죽은 거북이와 뽕나무 ♡

❤️  말을 함부로 하다 죽은        거북이와  뽕나무  ♡옛날 어느 바닷가 어촌 마을에효자로 소문난 젊은이가 살고 있었습니다.그런데 그의 아버지가 오랜 병환으로 돌아가실 지경에 이르렀습니다.온갖 용하다는 의원을 다 찾아다녔고, 좋은 약을 다 해 드렸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오래 산거북이를 고아 먹으면 병이 날 것이란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거북이를 찾아 나선지 한 달만에 효자는 마침내 천 년은 되었음직한 커다란 거북이를 발견하였습니다.뭍으로 나오는 거북이를 붙잡은 아들은 거북이가 얼마나 크고 무거운지 거북이를 지게에 지고 집으로 둘아오다커다란 뽕나무 그늘에서잠깐 쉬면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어렴풋이 잠결에 뽕나무와 거북이의 대화를 듣게 됩니다.거북이는 느긋하고 거만하게 말합니다..

좋 은 글 2024.06.04

기적같은 실화

기적같은 실화신일덕 기장이 조종하는 사이판행 대한항공 725편 비행기에는신혼부부 61쌍을 비롯한 16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출발하는 김포공항은 하늘이 높고 푸른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여 주었다.“일생에 처음 가는 신혼여행이 알찬 여행이 되시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비행이 되셨으면 합니다. 부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기내방송을 마치고 비행기를 무리 없이 조종해 가고 있었다.비행 도중 하와이 관제탑에서 사이판 기상이 너무 나빠 천둥이 치고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아열대성 기후는 예측하기 어려워 날씨가 변덕스럽지만 염려는 하지 않았다.그런데 착륙 15분 전에 문제가 생겼다.그는 기관사로부터 다급한 보고를 받았다.“기장님, 하이드롤릭이 새고 있습니다.”하이드롤릭이란, 비행기가 바퀴를..

좋 은 글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