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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미지막 길목에서 -

🔵5월 미지막 길목에서 -세월은 흘러흘러5월도 하루밖에 남지않고6월이 우릴 기다리고 있네요.​내게 5월에도 좋은 인연이 되어준당신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5월 한달동안 힘들었던 일, 좋았던 일, 안좋았던 일,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 갑니다. ​그래도 불빛처럼 항상 비추는 미소와 행복으로 여러가지로 인연이 되어준 당신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인연은 참 소중합니다. 좋은 인연으로내게 다가온 당신! 6월에도 좋은 인연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내게 늘 용기와 행복을 준 당신께ᆢ감사하고 또 감사 드립니다. ​수많은 인연 중에서 나와 인연이 되어준 그대! 고맙습니다. ​6월에도 건강하시고 푸르른 초목들처럼  싱그러움 가득하시고 행복한 기쁨의 삶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내게 좋은 인연이 되어준..

좋 은 글 2024.06.01

"애비는 이렇게 살았다" *조정래*의 글입니다!

"애비는 이렇게 살았다"   *조정래*의 글입니다!박통의 산업 경제 폭팔로 고급 외제 차에 주말 동남아 골프 관광 여행객이 수천 명씩떠나는 어마무시하게 풍족한 나라가 되었지만...불과 반세기 전에는 참으로 가난했던 나라입니다.수출 경제로 얻은 것도 많지만 잃어버린 것도 많습니다.지난날 우리들의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1.학교 가는 길 중간중간 흙길이 조금이라도 좋은 구역은 신발 닳을세라 벗어 들고 맨발로 뛰던 검정 고무신 세대.2.책은 보자기에 싸서어깨 가로 묶음으로 하여달리면 필통에서 달그락소리가 났던 몽당연필 세대.3.영양 부실로 두상에 마른버짐 꽃을 달고 다리에도 여기저기헐미 자국을 갖고 살아온흉터 자국 세대.4.춘궁기는 거반 점심을굶어 하교 길에는...빼기, 잔대, 개구리 뒷다리,천방뚝 뽀삐,찔레 ..

좋 은 글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