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7 23

● '늙어가는 것'과 '아픈 것'은 비슷해도 다른 것이다. ●

● '늙어가는 것'과 '아픈 것'은 비슷해도 다른 것이다. ●     가까운 한 친구가 있는데 그는 올해 78세로 노년기에 들어와 있다. 30년 넘게 직장 생활을 했고, 60세 은퇴 후 몇년간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고,  건강에도 자신이 있어 어지간한 몸의 불편은 대수롭지않게 넘겼다.     동창뿐 아니라 직장생활 등으로 맺어진 인맥도 살아 있었고, 이런저런 모임도 심심찮게 있어서 나름대로 활기있는 노후생활을 즐겼다.    그러다 70대로 들어서자 건강에 문제가 조금씩 나타나면서 그의 생활도 달라져갔다.   쾌활과 낙천은 슬금슬금 어디로 도망가고, 부정과 불안이 반쯤 망가진 팔랑개비처럼 마음 속을 맴돌았다.  그래서 여기저기 증상이 생길 때마다 이 병원에서 저 병원으로 순례가 시작됐다.    배가 이유..

건 강 2024.08.17

💕 소욕지족 💕 (少欲知足)

💕 소욕지족 💕        (少欲知足) 적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삶 없는 것을 슬퍼하지 말고,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자가 정말 부자인거라고. 가진 것 사랑하고 만족합시다. 남편을 파는 곳 남편감을 파는 백화점이 새로 문을 열었다. 이 백화점에 가면 마음대로 남편감을 골라 살 수 있다고 하였다. 5층으로 되어 있는 백화점에는 층을 올라갈수록 점점  더 고급스러운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고 하였다. 단 규정이 하나 있는데, 일단 어떤 층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더 이상은 올라가지 못하고 그곳에서  남편을 선택해야 했다. 쇼핑을 포기하고 백화점을 완전히 떠날 생각이 아니라면,  이미 거쳐 왔던 층으로 되돌아갈 수는 없었다. 두 여자가 꿈에 그리던 남편을 사려고 백화점을 찾았다. 백화점 1..

좋 은 글 2024.08.17

[建國대통령 李承晩을 追慕하며]

[建國대통령 李承晩을 追慕하며] 《동작동 국립묘지에 묻힌 이승만 대통령의 碑石에 얽힌 이야기》 반만년 역사상 처음으로 조국과 민족에게 자유와 민주, 평등과 인권, 법치의 세상을 만들어 준 이승만, 臨終하시기 전날, 遺言이 되어버린, 대통령의 마지막 기도. "하나님, 저는 너무나 늙고 지쳤습니다. 사랑하는 우리민족을 위해서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민족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게 하소서." 기독교 신자인 대통령은, 성경에 있는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한,  평소에 늘 하던 기도를 유언으로 남기고, 1965년7월19일0시35분 하와이  2층,  고국산천 가는길목, 태평양이 바라다 보이는 병실에서, 영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와  養子 이인수..

중요자료 2024.08.17